동일교회 61주년 장로합창단 찬양
강창술장로( 베이스, 드림교회)
2017년 3번째 찬양발표회를 하였습니다. 노원교회, 부활절예배, 오늘(5월 14일)은 동일교회에서 10곡을 찬양을 하였는데 하나님께 감사를 올렸습니다. 동일교회라면 기억나는 것이 제가 대학 다닐 때 동일교회에서 성경사경회로 참석을 많이 했습니다. 현재 포루투갈 선교사인 강병호목사님(당시 서 교회, 기학관 선배 경북대 영문 75)선배님과, 서울 목동에 있는 제자교회 담임목사 권호욱목사( 당시 예천 고향교회, 기학관 출신, 동기 경북대 81) 3명이 저녁집회에 참석하여 대학시절 말씀이 갈급하고 부족함을 채우기위해 몸부림치던시절 동일교회 사경회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올바르게 방향을 트는데 영향력을 준 귀한 교회로 아직 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동일교회 하면 고신측 대구의 대표교회로서 그 사명을 잘 하는 교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돕는 선교사로 내가 아는 선교사가 2분이 계시네요 성인제 선교사(러시아선교사 경북대 음악 82학) 송호완선교사( 인도선교사 수학과 후배 경북대 수학과 83) 매우 반가운 얼굴입니다. 후원해주신 동일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동일교회가 61주년을 맞았는데 모든 성도님들이 오렌지 옷을 유니폼으로 입고 있습니다. 61주년을 맞아 무슨 사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전 교인들이 하나 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이처럼 하나같이 연합하는모습을 보면 나도 기쁜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할까? 부려웠습니다. 성도님들을 보는 순간 옛 고향에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신앙 선배들은 생활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교회중심, 말씀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이 정신을 표방하는 교회답게 1부 예배를 정각 3시에 실시하여 50분간 진행하였습니다. 깜짝 놀랍습니다. 아직도 예배에 목숨을 거는 귀한 교회가 대구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창세기를 통해 하갈의 고통속에 기도하는 음성을 들으신 나의 하나님! 동일교회가 어렵고 힘든 상황을 기도 소리를 들어주시기를 간구하는 목사님의 설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느교회든지 작고 큰 어려움이 있는데 하갈의 목메어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동일교회도 같은 역사가 일어 나기를 소원하시는 귀한설교를 잘 들었습니다. 손님을 모셔놓고 대구 장로100분을 모셔 놓고 찬양발표를 하는데 귀 교회서 50분간의 시간을 잡고 예배로 이끌어 내는 모습을 보고 고신측이고 동일교회 답구만 속으로 웃음을 자아 내었습니다.
동일교회는 무엇보다 우리 장로합창단을 이끌어 내시는 정희치장로님이 섬기시는 교회입니다. 장로합창단은 평균 62.5세 단원을 이끄시며 특유의 유머로 이 단원을 이끌어 내시는 귀한분이 섬기는 교회라 한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대구 성시화를 위해 일조하고 있는 대구장로합창단 합창단 지휘를 맡아 박정도단장님과 함께 수많은 어러움속에서도 사명을 다하시는 귀한분 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대구를 찬양하는 귀한 도성을 만들기 위해 섬기시는 귀한분 오늘 교회오니 교회분위기를 통해 장로님이 더 돋보였습니다. 이제 80을 바라본 두분 큰 어른이 계셔서 우리찬양대가 잘 운영되는 것 갔습니다. 여기에는 두분이 섬기시는 교회가 큰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들어온지 아직 초년생으로 감히 말씀올리기 어렵지만 두 어른이 얼마나 수고 했는지 세월이 지나면서 더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우리는 덤으로 가는 것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대구땅을 생각하면 찬양의 도시로 마음껏웃어 주실거 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4시정각 박정도 단장님의 구수한 말씀으로 성도님들을 합창으로 끌어 내시고 우리는 즐겨부르는 찬양 5곡을 하였습니다.( 주기도, 주예수 내맘에 오심, 우물가에 여인처럼, 주는 반석, 시편 1편), 우정출현으로 구은희와 열매 앙상블팀이 나오셔서 2곡(기도,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율동과 워십으로 하는데 고신측 답지 않게 흥겹게 이끌어 갔습니다. 이어서 색스폰연주 2곡(내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내영혼의 은총입어) 남성중창 2곡 (하늘의 곡조울리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영독창 메조소프라노 박소진 1곡(십자가를 바라봄), 마지막으로 우리합창단 은혜로운 찬양 5곡(전하세, 영광 돌리세, 빛과 소금되리라, 매일 주만 섬기리, 깊은데로 던져라) 마친 뒷 찬양은 끝났습니다.
마치고 나오는데 성광고 퇴임교사인 한석태선생님과 사모님(최영복목사 큰누님 수학과83 후배 기학관 후배)을 뵙고 제자도 만나고 매우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안부도 묻고 동일교회 장립집사님인줄 알고 있었는데 멋지게 사는 것을 보고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찬양을 하면서 잊고 있었던 분들이 이런 모임을 통해 새로운 만남은 나에게는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오늘 귀한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마음은 여호와를 찬양하는 그 마음이 하나님과 회복의 길임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십니다. 감사했습니다. 세상이 고달프고 악하고 음란 하더라도 나에게 찬양 할 수 있는 힘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보화를 내가 간직하고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했고 하나님께 찬양을 했습니다.
대구땅을 보면서 매우 힘들고 어두운면이 있어도 그래도 대구는 순수한 복음의 성지임을 찬양을 하면서 더 크게 다가옵니다. 다음세대를 꿈꾸고 있는 저로서는 이 대구땅에 복음이 세상에 전하여 지기를 기도하며 대구땅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합창단이 되기를 소원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