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10월호 단보는 감동덩어리였습니다.”
“가을을 맞아 10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서둘러 보내신 ‘찬양하는 순례자’ 212호(10월호)를 잘 읽었습니다.
큰 머슴 장로님의 머리글 ‘나는 행복한 사람…“가운데 두 편의 기도문은 감동덩어리 그 자체였습니다.
송길원 목사님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굴비…, ’찬양하는 순례자‘를 열창하며 감동받은 제주의 현행범 장로님과 순천 피아니스트 박준희 자매와 대장합 신 단원들의 글들도 압권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배 중에 없어도 무방한 스크린에 찬송가 가사, 성경구절, 사람의 얼굴만 비춰 예배의 진정성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는 김재양 장로님의 지적과 우정복 장로님의 찬송과 찬양의 용어분석도 모두 가슴에 와 닿는 유익한 글들이었습니다.
오래전 2000년부터 대구에서 발간되어 지령 212호를 넘기도록 전국 독자들에게 배포하면서 숨겨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이끌어가는 큰 머슴 단장님과 대구장로합창단의 모든 단원들이 하나님 앞에 자신을 성찰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앙공동체로 계속 이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10월에도 건강한 가운데 늘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청주에서….전순동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