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와 함께 5살 준희를 애도합니다. 작성자 지암 2018-01-01 조회 544

  단장님의 풍요한 새해인사와 여러 곳 형제들의 새해 메세이지를 받으며 형제사랑과 함께 하나님의 풍요한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해 감사와 함께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라는 참회의 기도를 아울러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5살 고준희 아이를 때려 죽여 암매장하고 몇달 후 경찰에 아이 찾아 달라고 울어 댄 그 아버지와 내연녀, 자기 자녀 셋을 방화하여 죽이고 참회할 줄 모르는 어머니 등, 쓰레기 통에서 나온 아이 시신...끔찍한 자녀 살해를 슬퍼합니다. '아이를 실족시키면 맷돌 달고 물에 빠져 죽어라'고 하신 예수님의 준엄한 꾸중, '어린아이와 같아야 천국간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아이들사랑'을 다시 일깨우고 싶네요. '어미의 새끼사랑'은 대 우주의 질서와사랑의 근원입니다(Lorenz). 

  주일하교 어린이, 동네 어린이들을 사랑합시다. 교회가 할 일을 못해서 우리 주변에 이런 끔찍한 어미의 제 아기 살해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을 참회하고, 교회의 사랑 부족을 참회하면서 교회의 어린이 사랑 운동을 다시 한면 전개합시다.  

     

ㆍ작성자 : amenpark 어찌 이런 일이...
잊혀졌던 인면수심이라는
옛 말이 떠오르네요.
홍장로님의 글을 읽으니
희망의 새해 첫날을 맞았어도
매우어둡고 안타까운 마음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어린 자식에게 눈물없는 세상
고통 받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다시 한번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새해 첫날 밤에~.할배 큰 머슴-
등록일 :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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