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보 전호를 보관하고 있는 독자로써의 감동은…” 전 순 동 장로(전 청주장로합창단장)
큰 머슴 장로님! DEC 창단 34주년 기념 특집단보(219)호를 제작하여 발송하시느라 큰 수고하셨습니다. 개제된 내용도 충실하고 편집된 사진자료들도 칼라 풀하기에 원더풀 입니다.
역사를 전공하며 대학에서 오랜 날을 보낸 저는, DEC에서 지난 2000년 3월에 발간한 창간호부터 2018년 5월호(219호)까지 전호를 보관하면서 늘 감동을 받고 있는 독자로써 큰 머슴 장로님의 숨은 노력과 공로에 진심으로 찬사와 함께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저희 단소속 심의보 장로님께서 충북교육감 후보로 출마하신 것에 축하와 격려까지 보내주셨음에, 과연 DEC의‘찬양하는 순례자’는 전국을 아우르는 귀한 홍보자료임을 입증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집필한 '충북노회 105년사'가 발간되어 오늘 택배로 큰 머슴 장로님께 보냈는데 충북지역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사를 바른 사관과 영안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서술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역사를 좋아한다는 데서 집필자로 선뜻 응한 것이 큰 만용이었음을 여러 번 절감하며 어깨가 무거웠지만 건강과 지혜 주시고 책이 나올 수 있게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신록의 5월에 DEC 창단 34주년을 축하하며 DEC를 굵고 든든하게 만들어 가는 월간 ‘찬양하는 순례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5월 첫 날 아침에 청주에서…
☞전순동 장로(전 충북大 교수)/jeonsd13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