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웠던 상반기 마지막 DEC의 연주회 ♣ 작성자 큰 머슴 2018-07-08 조회 724

 

 
뜨거웠던 상반기 마지막 DEC의 연주회
- 남부교회 초청 축하연주회 - 

비록
7월과 함께 일찍 다가온 초여름 더위에
모두의 삶속에서 짜증을 보여도...   
 
태풍과 장맛비 탓에 
그래도 가끔은 시원함을 느끼면서
짙은 초록 빛깔의 여름이 찾아온 즈음에,
 
올해 상반기에는  
북녘으로 부터 불어온 해빙 무드로  
곧장 평화로운 세상이 될 듯한 기대와
밤잠을 설치게 하는 러시아 월드컵 열풍으로   
지구촌이 흥분 속에 빠져들면서
 
우리 대표팀은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어도 
세계최강 독일을 꺾었다는 것에
 격려와 칭찬으로 위안을 삼았는데...
 
 
 
몇해 전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완벽한 시설로 완공한 
시내 중앙대로에 있는 남부교회에서   
 
올해 상반기 마지막 DEC 초청 찬양연주회를 
 여름날 꽃밭처럼 아름다운 분위기 가운데  
찬양 잔치가 마련되었음에...
 
7월 둘째 주일오후 
초여름의 뜨거운 기온을 느끼면서
창단 34주년을 맞은 DEC 멤버들이
 
남부교회 초청 찬양연주회를 위하여
꽃 향기처럼 기쁨 가득한
교회 3층 본당에 가득 모였습니다.
 
 
 시내 중심에 있는 교회로 잰걸음으로 달려온 
DEC의 찬양동지들은
각 교회에서의 일정들을 뒤로한 채
 
오후 2시부터 3층 본당에서 
간단한 리허설을 가졌고,
 
3시부터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이재범 담임목사의 참회에 가까운 강한 메시지에
은혜와 감동을 받고
곧장 본격적인 찬양연주에 들어 가
 
본당 아래 위층을 가득 채운
 남부교회 성도들과 함께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창단 34주년을 맞으며
11월의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열심히 준비한
DEC의 찬양동지들 모두는
오랜 날 동안 다듬은 곡조 있는 기도를 연주하며
뜨거운 감동이 넘쳐났는데
 
특히
 조명과 영상을 비롯한 멋진 시설에서
아름다운 찬양의 하모니가 울려나는
남부교회 본당에서의 찬양 울림은
매우 훌륭했는데
 
성악을 전공한 담임 목사님의 기대에 맞춰  
 새로 준비한 레퍼토리로 연주하였기에
 
교인들의 열정어린 아멘과 환호와 함께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대구에거 가장 번하한 중앙대로에 
구원의 방주처럼 우뚝 자리한 남부교회는
마치 잔칫집 같은 분위기 속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쳐났고
 
찬양 드리는 단원 모두도
열정과 정성을 쏟아 붓는 마음으로 
오래동안 기억할 만큼 뜨겁게 연주했음에...
 
 
남성(男聲)합창이 가진 기름진 톤과
더욱 세련되어진 하모니와 함께
 
1시간 조금 넘게 진행된
오늘 오후의 찬양연주회 순서는,
 
우리 DEC 단원이나 교인들~
모두의 마음을
더없이 뜨겁게 달구어졌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처럼 만족하며 기뻐하는데
 훌륭한 교회에서 울려나는 찬양을 받으신 
하나님꼐서는 얼마나 기뻐하실는지...
 
온 교회가 떠나갈 듯한
박수와 앙코르를 외치는 환호를 받으며
 
우리들의 신앙고백인 
 '찬양하는 순례자' 가   
더욱 찬란한 하모니로 울려났기에,
 
 
 
그래서
어느새 우리 맘속엔
초록의 계절인 여름이 깊게 찾아왔고
 
눈부신 하늘영광이
온 세상 걱정까지 깨끗이 씻어버리도록 
강하게 내려 비친 듯 했습니다.
 
뜨거운 기립박수와 환호의 연속...
 
그리고
밝고 환하게 웃음 띤 모습으로 반겨주던
   여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DEC 순례자들을 환영하려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과회 자리와  
 평소 친분있는 교우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꽃향기 같이 환하게 밝은 분위기였음에...
 
 
그러므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욱 아름답다는 베풂의 진리를
맘속 깊이 깨닫게 해 준 찬양 잔치였기에
 
감사한 맘으로
오늘의 찬양 받으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늘 우릴 지켜주시는 하나님,
오늘 초여름날의 오후에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바친 찬양으로
이 땅에 사랑과 평화가 넘치게 하시고 
 
남부교회를 찾은  
DEC의 단원들 모두가 
곡조 있는 기도로 뜨겁게 영광 돌리며
 
환호와 아멘으로 화답하는  
 모든 이의 모습을 지켜봤음에  
 
기쁨과 감동 깊게 찬양하면서
뜨거운 감동과 은혜가 넘쳐났던
남부교회에 감사드립니다.
 
하늘 우러러 드높게 외친
우리의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큰 영광 받으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
 
 
 창단 34주년의 해를 맞아 
"깊은 데로 던져라!"고 외치는 DEC 단원들과 
이 땅에 연주역사를 새롭게 써가면서 
 
오늘부터 방학으로 들어 가
8월 27일(月) 개학과 함께
전 단원 총동원 선포와 신 단원 입단식을 가질 
그날을 그려보는 설렘 속에서...
 
잔잔히 흐르는 귀에 익은
감사찬송 멜로디를 들으며
조용히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오늘 오후에
초여름 꽃발 같았던 남부교회에서의 
찬양연주회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하늘로부터 큰 평강이 내리기를
축복하며...
 

저물어가는 초여름날 주일저녁에
여러분들이 촬영한 연주회 사진을 받고
남부교회 초청 
 찬양연주회 소식을 전하는,  
- DEC 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라. (시104:33)- 
               
ㆍ작성자 : 포항/안선환 존경하고 사랑하는 큰 머슴 장로님,
불별 솓아지고 있는 지금 대프리카에서
잘 계시죠?~
저는 휴가철을 맞아
이 더위를 안고 경북 수목원에 와있습니다.
그래도 좋아요.
제2고향 포항 온지 43년만에 찾았습니다.
더위를 잊고 거닐고 있습니다.
오늘의 더위, 주변 갖가지 짜증 등.... !
여유와 주님주시는 평안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포항장로합창단 안선환 장로 드림
등록일 : 2018-07-21
ㆍ작성자 : 최성진 큰 머슴 장로님~
항상 한 박자 늦게 글을 올리는
무례를 용서하소서.
영육간에 건강한 삶을 사시는 장로님은
저의 맨토십니다.
주님 은혜로 참기 힘든 무더위에
승리하시길 비옵니다!
-최성진 올림
등록일 : 2018-07-19
ㆍ작성자 : 익장합 뜨거운 날 뜨겁게 찬양 올리셨군요
여기에 박단장님의 열정까지 합쳐졌으니
그날의 함성과 열기는 불을 보듯 훤하게
보이는 듯 합니다.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고 승리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단장님께 갈렙의 건강과 무드셀라의
장수를 기원하며 의지짢은 글 하나 올립니다.

- 나의 日記 -

해질무렵

1
해질무렵
西風이 시원도 하다

光彩 잃은 붉은 해
서선마루 고개를 넘어서
기울고

바람은 산들바람
하늘거리며
이마에 흐르는 땀
거두어 간다

발걸음 흐느적
어느덧 한시간여
등줄기에
가는 땀이 흐르고

2
하늘과 山川은
변함이 없건만
할머니 아버지 형제들
오양간도 소도 쟁기도
뛰놀던 넓은 마당도...

그리고
어머니 어머니

고향집 마루
다소곳이 앉아
이제는 주름살 얼굴
흰머리칼 할배가

마당 한가득 북적이던
어린시절 回想한다
등록일 : 2018-07-13
ㆍ작성자 : 울산단장/김홍주 대구장로합창단의 왕성한 활동에
큰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방학을 맞아 더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며
개학의 큰 기쁨 누리시기를 기원 합니다.
-울장합 작은 머슴 김홍주 단장 올림
등록일 : 2018-07-11
ㆍ작성자 : 안동 전단장/안연호 상반기 연주를 마친 대장합
파이팅!
대장합을 닮으려
안장합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장합의 찬양모습을 보니
힘이 납니다~
파이팅!
안동 전단장 안연호
등록일 : 2018-07-11
ㆍ작성자 : 안동단장/이영찬 전국에 있는 장로합창단의
가교 역할을 하는 장로님의 노고에
깊히 감사 드립니다.
안동장로합창단은
10월 정기연주회를 대비하여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8월 한달은 방학하고
9월 첫주부터 개학하여
다시 연습을 시작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동단장 이영찬 올림
등록일 : 2018-07-11
ㆍ작성자 : 찬양친구 상반기 마지막 연주였던
남부교회 연주는 참 은혜롭고 아름다운
찬양연주회였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연습할 보다 직접 연주할 때가
엄청 효과가 높아짐을 실감하며
더욱 열심히 찬양해야 겠다는 생각을
깊이 갖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남부교회 연주회를 위해
단원동원에 힘쓰신 단장님의 노력과
특히 특유의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진행은
모두에게 기쁨과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단장님만이 가진 그 뜨거운 찬양열정과
풍부한 배려심에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부디 여름방학 동안 좀 편히 쉬시고
개학 날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찬양친구로 부터...
등록일 : 2018-07-10
ㆍ작성자 : 전 전국협회장 정공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방학이군요~
큰 머슴 장로님~
이젠 조금 쉬시면서
여름을 보내십시오~
할렐루야!
-전 전국협회장 정공일
샬롬 ♡♡♡
등록일 : 2018-07-09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정도 단장님!
상반기 마지막 DEC의 연주회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축하드립니다.
지인들도 많이 계시네요.
참 열정으로 감당하신
고 송창화 총재님 생각이 납니다.
영남제일교회 손주원 장로님도
단원입니다.
영천의 이상근 장로님은
영천에서 와이즈멘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모든 분들을 위하여 기도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정도 단장님!
살롬^
김성표 드림
등록일 :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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