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았습니다,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최 태 석 장로(전 경남장로합창단장) 대구장로합창단의 창단 34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에 경남장로합창단에서는 세 사람이 참석했습죠. 이날 연주장인 대구동신교회 비전관 생명홀은 어느 공연장보다 훌륭한 시설, 우렁차고 매력적인 기름진 남성의 하모니, 영감 넘치는 찬양과 수준 높은 청중매너, 그리고 옛 KBS시절의 관록으로 전체 연주회 사회를 맡으신 단장 장로님의 깔끔한 진행 등등…, 모든 것이 참 좋았습니다. 대장합 단원들로만 프로그램을 만들어 눈 깜짝할 사이 1시간 30분이 흘러간 찬양에 뜨거운 감동을 듬뿍 받은 우리 일행은 감동에 젖은 기쁜 맘으로 밤 11시 넘어서야 마산에 돌아왔습니다. 한마디로 ‘깊은 데로 던져라!’는 주제로 연주한 오늘 정기연주회는 어느 해보다 참 좋았습니다, 대장합만이 안겨줄 수 있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존경하는 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단원 장로님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젠 조금 쉬시길 바라며 마산에서… ☞최태석 장로/choi1021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