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산교회 대구장로합창단 초청 찬양연주회(0310)
드림교회 강창술장로
설교자 신성열목사(성산교회 담임목사)
제목 : 예루살렘의 영광을 위하여
성경 이사야 62장 1~7절
이사야 62편 1~7절 : "1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4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5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6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이사야의 관심은 예루살렘(시온)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하는데 늘 관심이 있고 또한 매우 중요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예루살렘(시온)이 빛과 구원의 햇빛이 타 오르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의 관심은 교회(예루살렘(시온))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기도하는 것 입니다. “새 이름으로 일으키다” 이 세상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은 다르구나? 탄성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이름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뀐 것처럼, 사울이 바울로 바뀐 것처럼 예루살렘이름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이름으로 바뀌어 지기를 원합니다.
4절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헵시바는 성경에 나오는 말로 '나의 기쁨이 그녀에게 있다'라는 뜻인데, 이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쁄라(결혼한 여자)라는 뜻입니다. ‘결혼한 여자’, ‘기혼(旣婚)의’라는 뜻. 황폐했던 예루살렘의 회복과 번영을 전제한 표현으로, 유다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회복되어 다시 하나님의 신부(백성)가 될 것이라는 예언적 이름이다(사 62:4). 성경에서는 종종,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편이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신부로 비유되는데(사 54:5; 렘 2:2; 호 2:14-20), 앞에 제시된 이사야의 예언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거룩한 나라 곧 메시아 왕국에서 온전히 성취된다(사 65:19; 계 19:7-8). 그런 맥락에서 신약성경에서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했으며(엡 5:23-27), 새 예루살렘을 가리켜 신랑을 위해 단장한 신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계 21:2) 하나님의 교회는 뿔라 이십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짓밟히는 현실 앞에 하나님의 교회를 소망하고 흥미로운 교회 회복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6절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파수꾼을 세워 주야로 성 밖과 성안을 지키느니라. 파수꾼들은 문자적 뜻으로 보는 자 입니다. 즉 성 위에 망루에서 망을 보는 자, 혹은 영적인 눈을 갖고 먼 미래를 예언하는 선지자들과 같은 자라 볼 수 있습니다. 이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예언의 말씀으로 깨우치고 불순종의 죄의 자리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 돌이키는 지도자나 선지자입니다. 경계하며 지키는 사람으로 성벽이나 망대위에서 외부인의 침입을 경계하고 감시하여 내부의 안전을 도모하는 자를 일컫는다.
파수꾼은 도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있었다(삿7:19). (삿 7:19) 이에 기드온과 그와 함께한 백 명이 중간 경점이 시작되는 때에 진영 밖에 이르렀는데 그들이 막 새로 파수꾼을 세우므로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있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예루살렘을 비롯한 고대 도시들에는 밤낮으로 망을 보는 파수꾼이 있었다(아3:1-3; 5:7). 주 하나님은 자신의 사역자들이 파수꾼처럼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기를 원하신다(사21:8, 11-12; 62:6).
파수꾼은 그 성을 지키기 위해 저 멀리 성 밖 적군의 동태와 성안의 백성을 일깨워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우리를 살피는 것처럼 우리를 일어 세우십니다. “일어나라” 예루살렘과 이 교회를 위하여 파수꾼의 역할을 하도록 세워갑니다. 나의 하나님 우리를 긍휼이 여기소서! 원수들이 교회를 부끄러움 당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바로 파수꾼입니다. 우리의 성 안팎을 지키시며 지평선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대구는 평양과 더불어 한국선교의 기적이 일어 난 곳입니다. 평양은 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평양은 공산당세력에 의해 예루살렘의 기능을 다 못했습니다. 평양은 신사참배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구는 그렇지 않습니다. 남쪽의 대구는 새로운 예루살렘이요 동방의 예루살렘입니다. 1919년 3월 1일 제일교회 담임목사 이만집(남성정 4대 담임목사, 자치파동으로 제명당한 후 후에 봉산교회(현 드림교회) 초대 담임목사)목사님을 비롯하여 38,100명의 시민과 서문시장중심으로 계성, 신명여고학생들도 함께 만세운동을 일으켰습니다. 독립선언 김태경장로, 이만집목사 만세운동은 대구의 큰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이사야가 기도한 것처럼 바로 우리가(대구장로합창단) 대구를 위해 구원의 횃불을 일으키도록 불쏘시개 역할을 하게 하소서! 대구에 수많은 성시화 단체가 있지만 꾸준하게 지역교회를 순회하며 대구의 성시화를 이끌어 내는 단체는 장로합창단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35년 동안 꾸준하게 지역교회를 순회하며 대구가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라 대구여! 외치며 장로들이 앞장서서 순회하며 외치고 있습니다. 장로합창단아! 대구의 파수꾼의 역할을 해다오! 주님의 명령아래 순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대구는 일어나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부흥의 횃불을 일으켜야 합니다. 여기 교회지도자로 구성된 장로합창단이 지금까지 잘 해주었지만 앞으로도 더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구의 곳곳에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 밖, 성안을 절박한 심정으로 교회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장로님들이 해주셔야 합니다. 주위를 살피고 교회가 일어 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구를 위해 간절한 기도가 일어나야 합니다. 대구가 동방의 선교기지입니다. 대구에 놀라운 하나님의 빛이 의의 구원이 일어나도록 장로합창단이 진심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대구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도성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장로님들의 기도가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