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 날의 꽃밭 같았던 축하연주회 ♣ 작성자 amenpark 2019-06-16 조회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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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의 꽃밭 같았던 축하연주회
  - 동산교회 67주년 축하 연주를 마치고…-
 지난 며칠 동안 계속  
30도를 오르내린 
대프리카의 초여름 폭염을 식혀주듯 

오늘따라 
산들바람이 푸른 나뭇가지를 흔들더니
 
어제 오후부터  
뿌옇게 휘날리든 미세먼지가 사라졌기에 
잠시나마 상쾌함을 느꼈습죠.
 


더욱이 
오늘 새벽에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어린 대표선수들이 준우승을 차지해

온갖 
짜증스런 것들로 꽉~ 막혔던 가슴들을 
확~ 트이게 만든 소식으로 신바람 나게 했음에…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셋째 주일 오후 
모두가 하나같이 바쁜 몸들이지만 

기쁨과 즐거움을 가진 이에게는 
행운과 환희를 시원하게 더해주는 
큰 축복의 찬양 잔치를 베풀려고 달려갔습죠.



오늘 6월 16일 주일오후, 
DEC의 친양하는 순례자들은 
동산교회 설립 67주년 축하연주회를 가졌는데
 
지하철 1호선 신천역에 가까운 동산교회는
9년 전인 지난 2010년 11월에 
DEC 초청 입당축하 연주회를 가졌던 터라
모든 교인들이 잔치분위기 속에 반기고 있어

마치 
풍족한 단비를 머금은 싱그러운 꽃밭처럼 
아름다운 사랑과 기쁨의 향기가 풍겨났음에… 
 
주일 오후 2시부터 
연주복 차림의 DEC 단원들이
3층 대예배실에 모여 리허설을 진행했고,

그리고 
오후 3시에 짧은 1부 예배에 이어 
본격적인 축하연주가…



 이번으로 
두 번째 방문하는 찬양연주회라서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낯익은 모습과 
울려나는 찬양의 하모니에 익숙해져 있기에 
더욱 친숙하게 하모니가 전달되었고, 
  
교회창립 67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행사를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교회의 훌륭한 분위기만큼이나  
소리울림, 조명과 영상시스템도 매우 좋았기에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우리들 스스로가 
먼저 큰 기쁨과 감동에 젖어드는 
은혜가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한 곡 한 곡 
샘 여림과 속도를 조절해가며 뜨겁게 부른 찬양은
기름진 남성(男聲)의 하모니와 함께 
대성전 안을 자욱하게 울려 퍼지면서 
“아멘~”과 우렁찬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더욱이 
DEC 싱어즈의 세련된 하모니에다 
DEC 색소폰 앙상블과 

동산교회 팰리체중창단의 환영의 찬양이  
연주 분위기를 더욱 향기롭게 만들면서
 
대장합 찬양동지들도 
지난 주간 전주-전국연주회를 다녀온 후라서  
다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찬양했기에,



오후 4시 20분쯤 
"앙코르~"곡인 '찬양하는 순례자'가 마칠 무렵, 
전 교인들의 열렬한 환호와 기립박수를 받고

다함께 손에 손을 잡고 파송의 찬송인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소리높여 부르고 
 
박영찬 담임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드린 후 
넘치는 기쁨과 감동 속에 연주회를 마쳤음에…



오후 5시를 넘기면서 
이른 저녁시간이지만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만찬접대를 받고  
꽃밭 같는 교회를 떠날 때

온몸에 흠뻑 베인 땀을 씻어주듯
때마침 하늘에서 뿌려주는 빗줄기를 맞으면서 
멀어져 가는 순례자들을 박수로 환송하던 
동산교회 목사님과 멋쟁이 교인들, 



특히 
DEC의 중심단원인 세 분 장로님의   
밝고 환한 모습이   

비록 
몸은 두 어깨가 가라않듯 피곤했어도
맘에서 솟아나는 한없는 감사와 기쁨에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입가에선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찬송이 
연거푸 흐르더이다. 

찬양을 부른 이나 듣는 이가 이처럼 기쁜데,
찬양을 직접 받으신 하나님께선 
그 얼마나 기뻐하시려나?



앞으로 찬양을 통해 얻어지는 
이 같은 기쁨의 날들이 얼마나 계속될지 
결코 계수(計數)할 수는 없지만, 

"그저 스쳐지나가는 꿈이었던가?" 싶을 만큼
감사와 기쁨이 넘쳐 남을 감출 수 없어서 
모든 영광을 찬양 받으신 하나님께로… 

오늘의 
동산교회 연주에 이어   
오는 7월 7일(主日) 반야월중부교회 찬양 후
여름방학으로 들어가지만, 

오늘 오후에 달구어진 열정을 가슴에 안고 
더욱 뜨겁게 찬양하리라는 기대를 갖게 됨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외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찬양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DEC 멤버와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창립 67주년을 맞아 
3년 후 70주년에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한  
동산교회를 참 사랑합니다!



사랑의 향기와 찬양의 환희가 
성령의 단비처럼 진하게 쏟아진
감사와 감동의 동산교회 축하연주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온통 모든 TV채널에서 연신 떠드는 
FIFA U-20 월드컵의 소식을 귓전으로 들으며   

여러 분들이 촬영해 보내온  
동산교회에서의 뜨거웠던 찬양연주 사진들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저녁 무렵에,

지난 상반기 동안의 나날들을  
이웃사랑하는 배려와 뜨거운 감동의 찬양으로 
기쁨과 보람 속에 건강한 몸과 맘으로 보냈기에 
 
그저 스쳐지나간 꿈처럼 여겨져도  
가슴 깊은 곳에 감동의 흔적으로 새겨져 있음을  
하늘 우러러 뜨겁게 감사하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헤미야 8장 10절)-
"그저 스쳐지나가는 꿈이었던가"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Monika Martin(모니카 마틴/오스트리아)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옮겨 노래를...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광주 전 단장/강영식 큰 머슴 장로님!
동산교회 설립 67주년 기념 축하연주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대장합 큰 머슴 단장님과 모든 장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늘의 상이 크리라 믿습니다.
건강들 잘 챙기셔서 찬양의 순례자 길
영원토록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전 광주장로찬양단장 강영식 올림
등록일 : 2019-06-17
ㆍ작성자 : 순천/장운광 장로 박단장님!
열정과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날에 더욱 강건하심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순천에서 장운광 장로 드림
등록일 : 2019-06-17
ㆍ작성자 :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 나는 언제?
이런 황혼을 불태울 일을 해 볼 수 있을까?
형님의 메일을 받을 때 마다
늘 느끼는 생각입니다.
나의 노년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9-06-17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동산교회 설립 67주년을 맞이하여
DEC의 방문 찬양연주를
진심으로 추카 드립니다.
대단한 찬양잔치였군요~
파이팅!
등록일 : 2019-06-17
ㆍ작성자 : 인천 전 단장/최진성 박 단장님,
변함없으신 눈부신 활약에
존경과 함께 도전받게 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인장성도 정기연주회를 은혜롭게 성왕을 이루게
마치도록 성령님 함께해 주셨고
오늘 오후에는 산돌교회 초청으로
정기연주와 같은 뜨거운 찬양드렸습니다.
교회에서눈 복탕으로 뒷푸리 해주셨습니다
은혜 아니면 나설 수 없지요
감사합니다.
-인천에서 최진성
등록일 : 2019-06-17
ㆍ작성자 : 서울/허용근 장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기 한이없습니다.
육신의 건강도 좋으시지만
정신건강도 함께 건강하시니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하늘나라 상급이 너무 크시니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부디 과로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멋진 연주를 축하드리며
健勝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장로성가단 허용근 장로
등록일 : 2019-06-17
ㆍ작성자 : 비엔나한인교회 정구용 화이팅! 박정도 장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비엔나한인교회를 감동시켰던
그날의 느낌을 떠오르게 하네요.
더 큰 활약을 기대하며
화이팅! 큰 머슴 박정도 장로님!
-비엔나 한인교회 정구용 장로

dakf eoeksgky;qs;el~
등록일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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