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리는 옷! " 대구장로합창단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동산교회 성도들이 ‘아멘,’ ‘할렐루야’로 화답하면서 뜨거운 박수를 보냈던 이유는 장로님들의 열정적이고 은혜로운 찬양 때문만은 아닙니다. 노회도 다르고 교단도 다르고 세대도 다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을 위하여 입으셨던 하나 됨의 옷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3년 후 2022년에 동산교회가 설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세월만큼이나 흰색 단복도 낡아지겠지만, 결코 낡아지지 않는 하나 됨의 옷을 입고서 우리교회를 방문하여 찬양하실 모습을 생각할 때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기 시작합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찬양으로 섬겨주신 대구장로합창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산교회 박영찬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