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를 들으며 단보를 읽으니…” 최 용 윤 장로(전 경주장로합창단장) 흠뻑 내리는 장맛비 속에 7월호 ‘찬양하는 순례자’가 도착해 빗소리를 들으며 단보를 읽었습니다. 큰 머슴 표지 글이 어떻게 이리 공감이 가는지요? 가슴앓이 하시는 심정을 참으면서 전국에 있는 찬양하는 순례자를 품는 그 발걸음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업적이기에 존경합니다. 그리고 이번 단보에서 대전 단장님의 글이 도전과 재미가 있네요. 전국연주회를 통해 대전단이 몇 단계 업 될 것입니다. 경주단의 경우처럼 큰 머슴의 노력과 리더십의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늘 저희 아내(이 권사)의 건강을 위해 염려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다행히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오히려 우리부부는 지난연말 경주에 와서 건강이 크게 흔들렸던 큰 머슴의 건강을 실감하고 걱정하고 있으니 아무튼 건강유의 하세요, 꼭이 권합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단보를 읽으니 전에 없든 아름답던 낭만의 소리로 들리네요. 또 다음 달에 받을 8월호 단보 표지 글의 감동을 기대하며 경주에서... -최용윤 장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