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큰 머슴 장로님!! 보내주신 6월호 단보와 재 개학 소식 잘 받아 읽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추고 침울한 늪에서 허우적 거려도 대구장로합창단의 단보는 그대로 어김없이 순행하고 있음을 보고 큰 머슴 박장로님의 열정과 관심은 그대로이고 오히려 더 불타는 비상을 봅니다. 힘든 가운데서도 창단 36주년을 맞아 힘차게 재 개학하여 새출발하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모범을 보이시는 사진속으로 조금이라도 뒤따라 가려고 애를 써도 여러가지 환경이 여의치 못해서 잘 이루어지지 못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항상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좋은 모델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수에서 부족한 단장 김성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