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 대프리카에서 만든 8월호 단보를 띄우며… ♧ 작성자 큰 머슴 2020-07-22 조회 226

      찜통 대프리카에서 만든 8월호 단보를 띄우며… 지난 6월 1일(月)저녁부터 재 개학과 함께 남부교회 본당 넓은 홀에서 즐거운 맘으로 찬양모임으로 들어간 DEC 멤버들에게는 생전 처음으로 듣도 보도 못한 정부당국의 교회 소규모 모임 금지조치에 따라 황당한 마음으로 7월부터 찬양을 멈추게 되었음에… 한 때 '코로나 구덩이'라 불렸던 찜통 대프리카에서 땀으로 샤워하듯 휘청이면서도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감 하나로 7월 6일(月)부터 앞당겨 시작된 방학의 나날을 버팁니다. 세상천지 이웃들에게 물어봐도 다른 집단과 장소의 모임들은 모조리 허락하면서 유독 교회예배 정규모임 이외 소모임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하겠다는 기상천외의 전염병 예방대책 시행지침과 함께 성경공부, 기도회, 찬양연습, 식사모임까지 멈췄기에 그래도 어눌한 꼰대는 굵은 장맛비를 맞으며 단원 격려방문과 신 단원 몰이(?)에 힘쓰고 있어 "찬양에 미친 더 못 말리는 큰 머슴~"이라 일컫고… 지난 7월 첫 주간 방학시작과 함께 오래 전부터 친교를 이어오는 멀리있는 찬양동지들의 초청을 받아 부랴부랴~ 코로나 도시 대프리카를 떠나 한 주간동안 여러 곳을 순례하는 스케줄로 더위 속에 시달렸던 심신을 식혔는데 먼 곳으로 이동하는 길목에 코로나19 탓에 텅빈 남녘 해운대 백사장이 있어 잠시나마 마스크를 벗고 싱그러운 바닷바람을 쐬며 대프리카 더위를 잊었음에… 비록 구부정해진 꼬락서니지만 틈틈이 걷기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이라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로 부터 그나마 건강한 모습의 꼰대(?)라 격려를 받으면서 곧장 경상도 북부지역으로 넘어 가 올 한 해 동안 찬양모임을 쉬고있는 청포도 고장 안동의 찬양친구들을 만나 격려하면서 찜통처럼 화끈한 폭염 속에 곧장 흐르는 이마의 땀방울 따위도~ 티셔츠까지 흠뻑 적셔진 꼰대의 추한 꼴(?)도~ 귀찮거나 부끄럽지 않음은 이따금 사명감을 북돋아 주는 전국에 있는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격려와 성원을 한모금의 시원한 생수처럼 기쁨으로 삼고 있기에… 옛말에 "수레에 깃발을 보면 주인을 알 수 있고 왕을 보면 그 나라 꼴(?)을 안다."지만 늘 잘 되기를 바랐던 나라 형편이 갈수록 걱정과 우려가 짙게 덧칠을 해대니 정말 한 번도 경험 못한 이 나라 꼴이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연거푸 터지는 온갖 악재(惡材)와 끝없는 정쟁(政爭)에다 코로나에 의한 국민정서마저 심하게 곪아 속앓이를 하고있으니… 그래서 요즘의 세상 돌아가는 모든 것과 특히 재탕 삼탕으로 지겹도록 연거푸 틀어대고 있는 트로트 프로그램이 TV에 찌들도록 비칠 때면 연일 푹푹~ 찌는 열대야로 인하여 에어컨과 선풍기 아래서도 잠을 설치는 것처럼 이젠 심한 거부감과 함께 매스컴을 외면하고 푼 생각이 날이 갈수록 짙어만 갑니다. 전국 대부분의 단들이 어쩔 수없이 방학에 들어 가 개학 날도 예정할 수 상태 속에 쉬면서 더러는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큰 머슴에게 투덜대듯 하소연하며 안부를 묻기에 잠시라도 서로를 위로하며 더위를 씻어주는 시원한 청량제가 되고 있으니 맘 같아선 지금이라도 언제일지는 모를 개학날을 기다리며 지겨운 방콕 생활에서 화들짝 벗어나 시원한 바닷가로 달려가고 싶지만… 가급적 절대 건강관리에 신경 쓰면서 활동하라는 주치의에 강력한 처방(?)에 따라 폭염이 다소 식어진 때의 아침걷기와 절대 야간 집필과 인터넷 작업은 않고, 낮에만 선풍기 바람에 몸을 식히며 컴퓨터 작업으로 원고를 다듬고 건강을 걱정하며 쉬엄쉬엄~ 하라는 찬양친구들의 강한 우려와 응원을 가슴에 품고 8월호(246호)를 만들었답니다. 주위의 여럿 친구들도 올해는 휴가철을 맞았어도 코로나 탓에 수련회나 단기선교,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한 채 모두들 집에 갇혀있다는 소식을 듣지만… 늘 노래하는 큰 머슴과 몇몇 열심쟁이 임원들의 마음에는 잠깐의 쉼표도 없이 연중계획에 따라, 언제일지 모를 하반기 개학을 앞두고 2020년-2기 신 단원 후보자의 입단에 앞서 틈날 때마다 오리엔테이션을 가졌고, 더불어 하반기 개학준비를 위해 모일 임원회와 올해 이루지 못한 연주계획들을 잘 다듬어 내년 2021년으로 넘기는 각종 연주회 계획의 세부준비를 차근차근 다지는 가운데… 제246호(8월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방학시작 때부터 거세게 돌아가는 에어컨 아래서 밀려드는 피곤을 뿌리치며 제작을 마치고, 드디어 전국에 있는 찬양동지들과 방학 중인 DEC 150여 명의 노래친구들에게 우편으로 일제히 발송한다오. 찜통 같은 대프리카에서 만든 8월호 단보에는, 코로나 탓에 일그러진 이웃들의 표정을 보며 스스로 고백한 큰 머슴의 머리글 "마스크 시대에 살며…"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칼럼 "괴담을 막아주는 예방백신" 단목인 남부교회 이재범 목사의 "밤에 주를 찬양하는 사람들…" 전국장로회수련회 \찬양을 마지고 한울단장 신동국 장로의 "방독면을 쓰고라도 찬양하리라!" 그리고 지금의 코로나 사태 속의 신앙을 염려하며 대전장로합창단장 김형호 장로의 신앙고백 '코로나19 사태이후를 생각한다!" DEC에서 코로나 사테 속에 새로 만든 찬양곡을 부르며 새론 감동을 받은 T2 정광국 장로의 "힘차게 달려가리라!"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로마서" 그밖에 코로나 사태 속에 일찍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재충전하며 쉬고 있는 전국의 30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 등등 가득 담아 놨기에…, 7월의 마지막 주간에 전국적으로 거세게 밀어닥친 극한 폭염과 이따금 퍼붓는 장맛비 속에 흔들리는 몸과 맘의 컨디션을 추스르며 찜통 같은 대프리카에서 만들어 보내는 단보 246호(8월호)를 받으시거들랑 찬양을 사랑하는 이웃들의 소식들을 차근차근 골고루 살펴가면서 마음 어느 구석진 자리에라도 담아두셨으면… 7월 23일(木) 일제히 발송하면 전국 여러 곳에 계신 독자나 DEC 단원 모두가 7월 마지막 주간에 충분히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고 특히 가까이 있는 DEC 임원과 몇몇 단원들에게는 큰 머슴이 방학동안 이따금 방문하면서 직접 나눠드리리다. 다만, 미리 단보를 보시려면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 '전자 단보'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전체내용을 컬러로 볼 수도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참, 우송된 단보를 받고 틈나시면 짧은 메시지라도 안부 겸 대구로 띄워주시면 폭염 속의 코로나 도시 대프리카에서 열대야와 높은 불쾌지수로 흔들리는 큰 머슴에게 컨디션 회복을 위한 한 모금 얼음물처럼 시원한 느낌이겠는데… 새로운 달 8월을 휴식을 통한 삶의 재 충전의 기회로 삼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나날이 되시기를 소망하며, 해마다 여름이면 늘 애창하는 시원한 하와이 노래 '진주조개잡이'(Pearly Shells)의 흥겨운 멜로디를 즐겁게 콧노래로 따라 부르면서 찜통 대프리카에서 만든 8월호 단보를 전국으로 발송하려고 준비를 마친… - DEC 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지난 7월 18일(土)저녁 2020년-2기 신 단원 후보자 중 1차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Pearly Shells(진주조개잡이)/Billy Vaughen Orchestra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오시면 경쾌한 음악을 들을 수 있습죠.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경주/김의진 코로나19와 장마 중에도
정성을 쏟아 제작하신 찬양하는 순례자 8월호를
잘 받았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시고 대프리카의 더위에도
열정은 더위를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경주 지휘자 김의진 장로
등록일 : 2020-07-29
ㆍ작성자 : 서울 부단장/신수 샬롬!
박정도 단장님, 찬양하는 순례자!
귀한 소식지 잘 받았습니다.
'마스크시대를 살면서...'를 잘 읽고
감동 받았습니다.
양의 탈을 쓴 늑대(a wolf in sheep,s clothing)과
미국 ABC특파원의
'침착하게 순웅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놀랍다'
'또 다시 찬양이 멈출 것 같아
가슴이 짓 뭉개진다' 등등의 메시지...
감동과 감사하는 맘으로
서울장로성가단 부단장 신현수 배
등록일 : 2020-07-29
ㆍ작성자 : 제주/현행범 할렐루야!
오늘 '마스크시대에 살며...'가 담긴
8월호 단보를 고맙게 잘받았습니다.
달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만들어
전국에 보내시는 노고를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국의 노래하는 장로님들의 사연을 껴안고
전국을 이끌고 계시는 대장합의 동정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하루속히 자유스럽게 노래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두손모아 기도하면서 학수고대합니다.
ㅡ제주에서 현행범 올림
등록일 : 2020-07-28
ㆍ작성자 : 경남/임명곤 큰 머슴 장로님!
언제나 귀한 글을 주셔서 힘이됩니다.
경남장로합창단은 어제 폭우속에서도 39명이 모여
찬양연습을 했습니다
금년 여름은 방학도 없이 계속해서
찬양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경남 창원에서 임명곤 장로 드림
등록일 : 2020-07-28
ㆍ작성자 : 인천/이영현 코로나 봉쇠도 장로님의 열정은
막을 수 없군요.
단보 잘 받았습니다.
찬양의 기쁨이 얼마나 크고 귀한지
이번에 뼈저리게 알게 하십니다.
언제까지 움추리고 몸사릴 것이 아니고
힘있게 활개를 치고 도약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장합의 활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ㅡ인천에서 이영현 올림
등록일 : 2020-07-28
ㆍ작성자 : 전주/최홍규 감사합니다.
8월호 단보도 기대됩니다.
도착하는 대로 열심히 필독하겠습니다.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나의 멘토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전주에서 최홍규 올림
등록일 : 2020-07-26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방학 할려면 1학기 학점이 나와야 되는데
찬양모임이 적어서 어찌 방학이 찜찜하겠습니다.
큰 머슴 단장님만 너무 바쁘신 것 같아요.
부디 건강 잘 챙기십시오.
-김성표 장로
등록일 : 2020-07-24
ㆍ작성자 : cts/박쌍제 장로 자랑스러운 dec의 동정을
늘 관심갖고 바라봅니다.
한국의 대표격이고 리더격인 dec의 못 말려 단장님과
단원들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이제 내일부터 소모임이나 찬양모임등이 풀렸으니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cts장로합창단 박쌍제 장로 올림
등록일 : 2020-07-23
ㆍ작성자 : 부산/구연도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시장실 내에 욕실 침실 만들어 놓고
목욕 후 내의 가지고 오라 등... 이게???
어렵고 힘든 시기에
귀하게 만든 8월호 단보를 기다리며...
-부산에서~/聖南 구연도 장로
등록일 : 2020-07-23
ㆍ작성자 : 직전 협회장 오승규 큰 머슴 박 장로님!
초복은 지나고 중복이 3일 후 26일이군요.
대프리카 속에서 8월호 단보작업을 마치셨으니
수고하셨습니다.
보는 것은 쉬워도 만들기는,
책자를 만들어 본 사람들 만이 아는 고통이죠?
이 수고와 고생은 역사에 길이 남는 기록입니다.
비가 오는 우중에
큰 머슴 장로님의 수고를 기억하면서...♡♡♡
직전 전국협회장 오승규 장로
등록일 : 2020-07-23
ㆍ작성자 : 광주/강영식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광주에서 강영식
등록일 : 2020-07-23
ㆍ작성자 : 청주/전순동 보내주신 장로님의 감동적인 글,
전적으로로 동감하며 감사드립니다.
단보 더욱 기려집니다.
밖에는 계속 장마비 내리지만
언제나 변함 없이 걸으시는 장로님의 믿음의 보폭에
주님께서 강한 힘을 실어 주시고,
그 영향력이 전국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흘러 넘치리라 확신합니다.
늘 건강 유념하시며 찬양과 감사가
온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청주에서 전순동 드림
등록일 : 2020-07-23
ㆍ작성자 : 부산/김철호 이미 망가진 세상!
백신이라도 하루 빨리 개발되어
마스크 벗고 맘껏 찬양하고 활동할 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수고많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악이니 여유를 가지며
즐겁고 행복한 여름 잘 이겨내세요~
부산 다녀가셨군요, 연락도 주지않으시고...
부디 힘내시고~ 파이팅!
부산에서 애독자 김철호 올림
등록일 : 2020-07-22
ㆍ작성자 : 뉴욕/정순영 "하나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어
용서하옵시고
이땅에 平康을 빗줄기처럼 내려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장로님~
-뉴욕에서 정순영 올림
등록일 : 2020-07-22
ㆍ작성자 : 애틀란타/김동식 보내주신 대장합의 8월 단보
잘 받았습 니다.
대프리카의 장맛비가
더위를 조금은 가시게 되었겠지요.
열성을 다하여 대장합을 통해서
하나님 사역에 동참하시는 모습
감동적입니다.
-애틀란타에서 김동식
등록일 : 2020-07-22
ㆍ작성자 : 부천/황인창 큰 머슴 장로님!
이 무더위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코로나19 백신도 나온다고 하고
좋아져야 되지 않겠는가? 기대도 갖어 봅니다.
찬양을 받으시는,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이신데
여름 휴가들이 마쳐지고 나면
힘차게 찬양을 해볼라고 활동할 겁니다.
주님이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무더위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부천에서 황인창 장로 올림
등록일 : 2020-07-22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쉬라시네 ♥  (6) amenpark 2020-07-16 234
2  7월 13일(月)부터 앞당겨 방학으로 들어갑니다. (6) dechoir 2020-07-10 210
3      " 앞당겨 방학을 시작하며... " (10) 큰 머슴 2020-07-10 219
4  " 코로나19 덕분에... " (8) amenpark 2020-07-02 220
5      “코로나19 시대에 본이 된 DEC!” (1) 여수단장/김성조 2020-07-03 195
6      “제2의 예루살렘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1) 박 쌍 제 장로(CTS/T1) 2020-07-02 214
7  ♧ 힘들게 찬양모임을 하면서 만든 7월호 단보 ♧  (13) 큰 머슴 2020-06-24 247
8      "살아있는 찬양의 전설 DEC!"  (1) 전주/최홍규 2020-06-25 183
9  ♧ ♪ 2020-2기 신 단원 후보자를 찾습니다! ♪ ♧  (1) DEC 2020-06-20 205
10  " 지금 이 순간이... " (9) amenpark 2020-06-18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