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씬 감동에 빠져들었습니다. 지난 옛날을 그립게 하는 큰 머슴 장로님의 찬양열정과 고운 심성을 느끼게 하는 메시지와 노래를 추석연휴에 받아 읽고 들으면서 물씬 감동에 빠져들었습니다. "옛날 명절 땐 온 가족 모였는데 만나지도 말라고, 연주시즌엔 이웃들과 고운노랠 불렀는데 트롯이 판치고, 들녘 풍성함에 감사하며 추수찬송을 불렀고, 가난했어도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고된 삶속에서 행복했던 그 시절이 마냥 그리워…" 남부교회 본당에서 대장합의 찬양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신입단원 환영하시는 모습은 더 아름답고요. 비록 마스크를 쓰고 멀리 멀리 띄엄띄엄 앉아서 부르는 찬양이지만 주님 성전에서 함께 찬양하는 그 모습이 찬양을 멈추고 있는 저희들의 눈에는 귀하고 아름답게 아른거려 오네요. 하나님 의지하며 찬양드릴 그날을 기도하며 안타까운 맘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 모두 함께 기쁨으로 찬양하는 그날을 기도하며 추석연휴 마지막 날에, 안부 인사를 올립니다, -광주에서 전 단장 강영식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