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봄 맞아, 발빠른 개강을 축하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무리 삶을 긴장시킨다 해도
주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을 멈출수는 없겠지요
다른 장로합창단들도 개강한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선발주자들로 개강하여 전국 여러 장로합창단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됨을 감사합니다.
'쉬운 가운데 안일한 그릇된 선택'과
'힘들지만 옳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두리번 거리지 않고 담대히 옳은 선택을 한 대장합의 용기,
그것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바람이겠지요.
편했던 불순종이 오히려 불편해짐을 느끼면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제2의 천성으로 굳어졌다 봅니다.
올 한해도 대장합의 찬양의 용광로 속에서
죄로 물든 자아가 완전히 녹아 내리고
정금같은 은혜만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가는 대장합이 되기를...
-청주에서 전 단장 전순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