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신랑신부의 바른 위치 (1-기독교식)> "예절의 방위"에 있어서 주례석은 상석으로 항상 북쪽으로 설정한다. 따라서 주례석의 정면(입구)이 남쪽, 주례석의 좌편이 동쪽, 우편이 서쪽이 된다. 그래서 신랑은 동쪽(신랑측 하객은 동쪽), 신부는 서쪽(신부측 하객은 서쪽)이다. 2020.11.07.(토) 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제(이수부 목사)가 직접 주례한 장면입니다.
예식장 <신랑신부의 위치>는 예절문헌과 '예절의 방위(禮節方位)'의 원칙 그리고 건전가정의례준칙(大統領令,제16543호,1999.08.31.) 및 보사부 행정지시 '올바른 예의문화 홍보를 위한 건전가정의례실천(가정,65221-350,1994.06.16)'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남좌여우"는 상대성이 있어서 혼돈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예식장에서 "남좌여우"는 주례자(상석)가 하객을 볼 때의 기준이며, 하객의 기준이 아닙니다. 그래서 혼례식장, 수연례, 상례, 의전(儀典), 행사장 등 에서는 "예절의 방위"를 적용합니다. *** 기독교 교단(예장 합동, 통합 등)이나 관계자들이 집필한 예식서는 "신랑신부의 위치"가 오류입니다. *** 기독교 예식서의 "남우여좌(男右女左)"는 死者(죽은 자)의 위치(묘지)임으로, 주례자가 하객을 보는 방향으로 남좌여우(男左女右=壻東婦西)로 수정되어야 합니다. *** <글로벌 시대, 혼인의 역사와 문화>(이수부 著) 참조 *** 혹여 의문점이있으시면 제 폰(010-5217-4913)으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존경하는 회원님의 자녀들 혼사(婚事)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사님께서 직접 집례하실 경우 "신랑신부의 위치"를 바로 세워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婚禮文化 硏究家 海天 李 秀 夫 牧師 拜禮 주례앞에 선 신랑신부의 위치 (壻東婦西=신랑은 동쪽, 신부는 서쪽) (근거: 가례집람 사의도(士儀圖) 양가 어머님 화촉점화후 인사(신랑 母는 동쪽, 신부 母는 서쪽)
신랑신부 입장하는 장면(신랑은 동쪽, 신부는 서쪽 신랑신부 맞절을 준비하고 있음 예식후 주례와 함께 기념 촬영 폐백(見舅姑禮) : 구동고서(舅東姑西)=시아버지는 동쪽, 시어머니는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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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신랑신부의 위치는 기독교 예식서를 집필하신 분이나 목회자는 물론 기독교인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입니다..
남동여서(男東女西) =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
서동부서(壻東婦西) = 신랑은 동쪽. 신부는 서쪽.
주동객서(主東客西) = 주인은 동쪽, 손님은 서쪽.
2) 死者 (죽은 사람) : 이서위상 (以西位上) = 죽은 사림은 서쪽이 상석
묘지(墓地)의 위치 = 남서여동(男西女東)
3) 君臣(임금과 신하) : 이북위상(以北位上) = 임금은 북쪽이 상석(上席 南面, 職位上下)
*** 기독교 예식서 편집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