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도전의 글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저는 대구교도소 교정위원으로 10년 넘게 장기수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기수로 거의 연고자가 없기에 때로는 아버지로, 형님처럼 희로애락을 같이하면서 복음을 심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탓에 접견을 못해 오랫동안 대면예배나 상담도 못한 채 편지로 대신하고 있는데, 매달 받는 ‘찬양하는 순례자’의 표지에 실린 큰 머슴 장로님의 글이 너무 좋아 허락도 받지 않고 편지로 보냈는데, 많은 분들이 감동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받았다는 답장이 쇄도했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큰 머슴 장로님을 통해 인생의 가장 밑바닥의 영혼들에게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것은 결코 우연이아니라 생각되어 감사드리며, 큰 머슴 장로님의 글이 불쌍한 영혼들에게 흘러들어가 감동과 도전으로 변화시킨 기적이 이후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김위규 장로/kwk45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