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방학 중에 집콕하며 만든 4월호 단보는... ♠ 작성자 큰 머슴 2022-03-22 조회 229

 

 

♠ 봄방학 중에 집콕하며 만든 4월호 단보는...


누구의 말인지는 몰라도
"봄꽃은 고와도 향기가  없다!"는 말처럼

약동의 계절을 맞았지만
난생 처음 겪는 코로나19 사태로 

 3년 째 지구촌을 휩쓸어 
온통 특별뉴스가 연일 이어지면서

하늘의 재앙 같은 오미크론 징벌 탓에
이 무렵에 전국적으로 열리던 봄꽃축제가 멈추고
늘 즐겼던 봄노래까지 잊은 듯한데...

 좀처럼 줄지않는 확진자 숫자에다
동해안 산불처럼 격렬했던 대선열풍 속에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로 불안감을 느껴도  
 
지난 3년 전 이맘 때
온국민이 마스크 대란을 겪었을 때를 생각하면
그래도 올봄은 넉넉함으로 다가오더이다.



그래서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힘들게 마스크를 모아  
대구장로합창단으로 보내주신 기억이 생생한데

한때 코로나 구덩이었던 대구 땅은  
마스크 쓰기와 가리두기가 생활화 되어 
이제는 하루 2만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도

거리와 모임장소에서 서로 조심조심하며  
마스크 차림으로 띄엄띄엄 앉아 거뜬히 버티고 있음에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기쁨이 되기도...



창단 38주년의 해를 맞은 DEC는 
 창간 22주년 특집단보를 지난 달 제작해 배포한 후

2월 14일(月) 개학과 함께
  3.1절 103주년 연합예배 특별찬양을 마치고  
오미크론 확산 탓에 3월 한달 급히 봄방학으로 들어가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DEC 150여 명의 사랑하는 찬양동지들과
전국에 있는 30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더불어 
   4월 4일(月)의 개학날을 기다리고 있지요. 



비록
세상은 오미크론 확산 탓에  불안하고 짜증스럽지만
전국에 있는 여러 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상상도 못할 극심한 고통을 이겨낸 대구 땅을 염려하여도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남부교회 본당의 드넓고 쾌적한 자리를  
 대구장로합창단이 맘껏 찬양하도록 성원해 주심에

  늘 하늘 우러러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사명감으로  
용광로처럼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큰 머슴은
남부교회의 사랑을 어떻게 품앗이할까? 걱정하며
뜨거운 맘으로 감사하며 감동받고 있음에...



다만 
4월의 봄을 맞은 마음들이 마냥 어둡고 무겁지만
귀한 선물들을 따뜻한 봄노래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전국의 찬양친구들을 그리면서

가마득히 22 전 2000년 3월 1일부터 발간을 시작한
 '찬양하는 순례자' 4월호(266호)를 봄방학 중에 집콕하며 만들어
차근차근 발송준비를 하고 있다오.

이번 4월호 단보에는
최근 대선열풍으로 일그러져가는 세상을 탓하며
됨됨이가 훌륭한 일꾼들이 뽑히길 바라는 큰 머슴의 고백
"됨됨이"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송곳 같은 신앙칼럼 "디지로그 장례식"
직전 전국회장 윤태혁 장로의 "마음의 상처"

 지난 3.1절 연합예배 때 DEC의 특별찬양으로 
'사도신경'을 감동 깊게 부르고 Bs 남택수 장로가 쓴  
"삼일절에 사도신경을..."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성경 도우미-히브리서'와 
4월의 봄을 맞는 마음으로 Br 김교식 장로의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그밖에
전국 30개 단이 코로나 탓에 쉬고 있지만
  DEC를 성원-격려하는 전국 단의 소식들을

뒤숭숭한 삶 속에서도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구의 시화(市花)인 하얀 목련화 꽃잎들이 
  아파트 담장 길에 봄바람 타고 흩어지는 것처럼
싱그럽게 지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뜻하지 않은 괴질로 집콕하며  
코뚜레처럼 답답한 마스크를 쓴 채 버티고 있지만
찬양동지들을 보담아 주는 일들로 나날을 보내면서

이미 상반기 연주와 행사계획들은 
  뭉개진 현실 탓에 그래도 몇 개는 이뤄지리라는 기대 속에 
 깨어진 계획일랑 탄력성 있게 조절하면서

  4월 17일(主日)의 부활절 엽합예배 연합찬양을
 지난 해처럼 영상찬양으로 제작하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될 날을 기다리고 있음에...



오는 4월 4일(月)의 개학날을 기다리는 동안
  오미크론 양성판정으로 고생하는 단원들을 격려하면서
 4월호 '찬양하는 순례자' 를 만들어

4월을 맞기 전에
전국 어디서나 조금 일찍 받아볼 수 있도록
3월 23일(水) 우편으로 발송하고

DEC 노래친구들에게도
4월의 개학알림을 겸해 
전국독자와 함께 일제히 발송하려는데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서도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4월호 단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지난 3월의 대선에 이어 또다시 닥칠 지방선가를 앞두고
엎치락뒤치락 치고받는 정치권 무리들의
혼탁한 정파싸움이 연거푸 이어질 것 같아서

오랜 날 온 나라와 전세계를 두껍게 뒤덮고 있은
심각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앙을 겪으면서  
 
"어쨋든지,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를 부지런히 지키시기를~"
 

더욱이 4월을 맞으면서
온갖 가짜뉴스가 여과없이 판을치며
 유뷰브와 SNS를 즐기는 이웃들이 늘고 있어
불안스러운 예감징후(?) 같아

나라의 평안을 위해 힘써 기도하지만
네거티브를 퍼뜨리는 무리들의 일그러진 모습에
자꾸만 두껍게 시선이 쏠림은 왜일까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봄날의 미세먼지처럼 이어지는 오미크론 확산에다
온 나라가 혼탁한 대선 후유증에 시달릴지라도

22년 째 대구에서 띄우는
'찬양하는 순례자'
백신처럼 기쁜 맘으로 받으시거들랑

  3년 전 이맘 때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았어도 
거뜬히 버티고 일어선 대구의 큰 머슴에게
곱게 피어난 개나리꽃 색깔을 꼭 닮은 
싱그러운 소식들을 안부 겸 전해주셨으면...



봄꽃 같이 싱싱한
내 사랑하는 전국의 찬양동지들에게
4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평화로운 날이 오면
얼싸안고 목청껏 찬양하리라 기도하며
봄의 소리 같은 향긋한 소식들이 기다리며

새봄과 함께 부활의 환희 속에
코로나19가 사라지고 봄꽃처럼 싱싱하고 건강한
4월의 나날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지난해 4월 4일(主日) 부활절연합예배 영상찬양 '할렐루야'를 사전녹화하는 찬양친구들...


Johann Strauss/Voices Of Spring봄의 소리)-Bogna Sokorska(sop)


윈도우 10으로 제작되어 음악이 흐르지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인천/박경연 수고하셨습니다.
대장합의 찬양이
이곳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인천 박경연 장로 올림
등록일 : 2022-04-06
ㆍ작성자 : 여수/김성조 큰 머슴 장로님! 보내주신 4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잘 받아 읽었습니다.
오미크론이 극성을 부려
대부분의 단들이 찬양을 쉬지만,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품으시고
변함없는 사명감과 열정을 보이시는
큰 머슴 장로님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값진 작품이라서,
첫 페이지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한꺼번에 읽는 것이
보답이라 여기며 늘 감동하며 읽는 답니다.
권두언에 실린 ‘됨됨이’를 반복해서 읽으며,
마치 부족한 저를 향한 가르침의 강한 채찍질 같아
나름대로 반성과 다짐을 하게 만드셨기에,
다시 한 번 큰 머슴 장로님께 감사인사를 보냅니다.
어려운 시기에 봄방학을 마치고
드넓은 남부교회 본당에서 찬양모임을 시작하신
대구장로합창단 단원들의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찬양을 못 드리고 있는 전국의 단을 대신해
더욱 뜨겁게 찬양하며
건강과 평안이 넘쳐나길 기원하며
-여수에서 김성조 장로(여수성광교회)올림
등록일 : 2022-04-01
ㆍ작성자 : 인천/최진성 박 단장님, 고맙습니다.
어렵고 힘든 때에도 어김없이
정성다해 단보제작해 보내 주셔서
감동하며 잘 읽었습니다.
단장님의 권두언은 읽고 또 읽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나이가 들 수록 됨됨이를 갖춘
꼰대가 되도록 발버둥 쳐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건강문제으로 인천성가단에서 떠난
박경연 장로의 글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조심 조심 건강 잘 지키세요.
감사합니다.
ㅡ인천에서 최진성 드림
등록일 : 2022-03-31
ㆍ작성자 : 부산/김철호 장로님!
보내주신 단보 어제 늦게야 보았습니다.
장로님께서 편집 잘하사어
저에게 과분한 글이되어 감동되었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장로님!
건강 챙기시며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22-03-30
ㆍ작성자 : 한장성/윤태혁 오늘 4월호 단보를
잘 받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상처에 앞서
나 자신의 됨됨이를
먼저 생각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서울에서 윤태혁
등록일 : 2022-03-29
ㆍ작성자 : 인천/박경연 큰 머슴 장로님!
단보를 잘 받았습니다.
제 글도 잘읽었습니다
전국의 장로님들께 존경을 받고도
건뜬히 남을 장로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에서 박경연 장로 올림
등록일 : 2022-03-28
ㆍ작성자 : 대전 김수철 존경하는 박 장로님.
소식늦게 전하게되어 죄송합니다.
'찬양하는 순례자' 단보를 며칠 전에 받고
오늘에야 전체를 통독하였습니다.
단보받자 즉시 회답해야 됨에도
늦게 하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됨됨이...' 참 부러운 지도자상입니다.
하나님의 축복된 저녁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전에서 잔 딘징 김수철 장로 올림
등록일 : 2022-03-26
ㆍ작성자 : 익산 지휘/박영권 일상의 삶이 오미크론 탓에 힘이 들어도,
매월 단보를 발행하시는 큰 머슴 장로님의 열정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여는 글 '됨됨이'를 읽으면서 깊은 감동을 받고
찬양열정에 소홀했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갈수록 여전히 세상은 암울하기만 하여도,
하나님께 찬양으로 열광 돌리며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를 가슴에 품고 동행하시는
큰 머슴 장로님께는 어떤 것도
걸림돌이 되지 않음을 믿으며 늘 기도합니다.
저희 익장합도 어려움 속에 4월 2일(土)부터
봄꽃 목련과 함께 찬양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코로나가 찬양을 방해하는
아주 못된 바이러스이기에,
역(逆)으로 더 간절한 맘으로 곡조 있는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우리들의 찬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됨됨이’가 튼튼한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을 통해 옥합이 열리는
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됨됨이’를 갖춘 찬양하는 순례자가 되길 기원하며
익산에서…☞박영권 장로/parkbar@hanmail.net
등록일 : 2022-03-25
ㆍ작성자 : 서울총무/김동귀 감사합니다 단장님!
,항상 선한 결과를 주시는 주님께서
견딜수 있을만한 시험만 주실줄 믿고
이제 마스크 벗고 찬양드릴 날도
머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기댜 속에 4월호 단보를 읽으며
희망의 4월을 맞기를 기원하면서
항상 강건하시고 평안하십시요.
-서울에서 김동귀
등록일 : 2022-03-23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코로나 19가 사라지고
봄꽃처럼 싱싱하고 건강한
4월의 나날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4월호 단보를 기다리며...
-김성표 장로
등록일 : 2022-03-23
ㆍ작성자 : 부천 전단장/박경식 할렐루야~ 좋은 아침!
고맙고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큰머슴 우리 장로님께 축복합니다.
이 어려움 있는 전국 장로합창단에게
소망과 희망주는 단보야 말로
단비 같습니다.
그 동안도 수고 많으셨는데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장로님! 파이팅~
-부천 전단장 박경식 올림
등록일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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