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머슴 장로님! 보내주신 4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잘 받아 읽었습니다.
오미크론이 극성을 부려
대부분의 단들이 찬양을 쉬지만,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품으시고
변함없는 사명감과 열정을 보이시는
큰 머슴 장로님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값진 작품이라서,
첫 페이지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한꺼번에 읽는 것이
보답이라 여기며 늘 감동하며 읽는 답니다.
권두언에 실린 ‘됨됨이’를 반복해서 읽으며,
마치 부족한 저를 향한 가르침의 강한 채찍질 같아
나름대로 반성과 다짐을 하게 만드셨기에,
다시 한 번 큰 머슴 장로님께 감사인사를 보냅니다.
어려운 시기에 봄방학을 마치고
드넓은 남부교회 본당에서 찬양모임을 시작하신
대구장로합창단 단원들의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찬양을 못 드리고 있는 전국의 단을 대신해
더욱 뜨겁게 찬양하며
건강과 평안이 넘쳐나길 기원하며
-여수에서 김성조 장로(여수성광교회)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