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마지막 주간에 띄우는 11월호 단보♤ 작성자 큰 머슴 2023-10-26 조회 148


시월 마지막 주간에 띄우는 11월호 단보

요 며칠 동안 
마치 요즘 세상 모습 같은 차가운 가을추위로  
엄청 을씨년스런 나날을 보내면서

모두의 마음이 혼란스러움에 빠져
 참기 힘든 싸늘한 가을의 나날이었음에…

날이 갈수록
격해지는 분쟁 속에 살아가면서
갈수록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가운데

지구촌의 평화를 바라는 이웃들이
포격이 오가는 중동의 전쟁상태를 지켜보면서
끊임없는 염려를 안은 채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본격적인 연주회 계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정기연주회 무대를 축하하려고 
부지런한 모습으로 전주 땅을 향해 발길을 옮겼음에…



그런데 친구야~
도대체 요즘 세상이 왜 이런가?

뻔히 보이는 진실을 외면한 채
아전인수(我田引水) 격으로 자신의 이익에만 치우쳐
순한 양의 탈을 쓴 '추한 모습'이 흔하기만 하기에

선한 사람들의 삶에 고통을 안기면서
패거리 세력으로 상대를 뭉개는데만 혈안이 된 
  이 땅에 평안이 채워지길 바라며 경남 땅에 갔다오.
 


모두가 바라는
풍성한 결실과 감사의 계절인 이 가을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찬양의 불씨를 살려
저마다 가슴에 뜨거운 찬양의 사명을 안은 채
찬양으로 영광 돌리려는 동지들이 있기에

안동의 찬양친구들은 
여름방학도 없이 다듬은 하모니로
거뜬히 가을무대에 올랐는데  

    주일오후에 열린 정기연주회는 
마치 추수감사절의 분위기로 찬양하면서 
감동이 넘쳤기에~ "브라보!"

 

 힘들고 어려운 삶속에서 
CTS장로합창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제5회 해외연주를 떠나면서 

필리핀 클락의 오지 원주민들을 찾아가
선교봉사 겸 찬양연주를 했다는 소식 등을 담은
11월호(제285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몸과 맘이 피곤한 세상 삶속에서도
전국의 단들을 잰걸음으로방문하며
우직스럽게 만들었음에…



10월 27일(金) 오후에
우편으로 일제히 발송시키면
전국의 찬양동지들이 어디서든
11월 첫 주간에 거뜬히 받게 될 테고…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찬양모임을 통하여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뜨겁게 찬양을 다듬고 있는
DEC 찬양친구들에게는

10월 30일(月) 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남부교회 본당에서 직접 나눠 드릴 것인데,

멋쟁이 친구야!
   독감예방주사 챙기듯  혹 미리 읽고 싶거들랑
이메일-첨부파일을 직접 클릭하시어
DEC홈페이지(www.dechoir.net)전자단보



이번 11월호에는,
큰 머슴이 현실을 되새김질한 머릿글 '감사의 씨앗!'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칼럼 '스트레스를 스토리로!'
평화학자 홍양표 장로의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세계적 반응!'

CTS장로합창단 단장 허윤욱 장로의 '필리핀 클락 다녀오다!'
원주단장 남정민 장로의 '원주장로합창단의 재창단을 향하여!'

상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찬송, 찬양의 의미'
Br부파트장 김교식 장로가 쓴 '가을에 내게 물어 볼 것은?'

그리고
전국에 흩어져서 찬양의 날을 기다리고 있는
'30개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철이른 찬바람에 떨어진 낙엽을 줍듯 골고루 담았답니다.



어느 새  23년 넘는 오랜 세월동안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띄어 보내려고
11월호 단보를 한 페이지씩 만드는 동안
 
싸늘한 가을바람에 옷깃 포근하게 여미듯이
전국에 흐트져 있는 '찬양 동지들'의 모습을 그리며
더욱 뜨겁게 찬양하도록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면서

진정 찬양을 사랑하는 사명과 열정으로
힘들게 하룻길 장거리 축하 걸음을 마친 후
엄청스레 깊게 심신의 피로가 밀려와도

단풍 빛깔을 닮은 찬양사명과
뜨거운 찬양의 열정으로
맘속에 담았던 고백의 메시지들을 차곡차곡 담아
시월의 마지막 주간에 11월호 단보를 띄우는,
- DEC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지난 10월 22일(주일) 안동장로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면서 파이팅을
 

- www.dechoir.net -

ㆍ작성자 : 부천/황인창 박 장로님~
잘 읽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힘내십시요!!
-부천 황인창 장로
등록일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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