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머슴께서 정성껏 제작하여 보내주신 4월호(제218호) 단보를 받자마자 감사한 맘으로 끝까지 읽고 또 읽었습니다.
박 단장님의 권두언은, 한번 읽고 접어두기는 정말 너무 아깝네요. 읽을 때마다 강한 필력으로 쓴 감동의 내용이라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권두언을 단행본으로 발간 해 보시지요. 아마도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은데요. 진심입니다.
특히 이번 호의 “용서는 사랑이기에…”도 명품의 감동덩이 칼럼입니다. 거듭 읽으면서 스르로 저자신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며, 큰 머슴 장로님처럼 용서할 대상자를 찾으려는 사랑의 눈을 뜨게 만들어줍니다.
송 목사님의 사모되시는 김향숙 박사님의 글도 큰 사회 이슈가 되는 ‘Me Too’운동과 교회에 대하여 지적하셨는데, ‘With church’라는 헤시테그를 달자!는 외침에 저도 강력하게 동조합니다.
지난 겨울동안 저는 아픈 두 무릎의 통증은 견딜 수 있었으나 극도로 심한 목감기로 고생을 겪으면서도 새봄을 맞아 이처럼 찬양하는 순례자의 자리에 서있도록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큰 머슴 단장님도 제발 아프지 마시고 힘내세요. 열심히 운동을 하신다니 더 건강한 몸으로 오랜 날 동안 감동 깊은 명품 글로 독자들 마음 밭을 기름진 옥토로 만들어주시기를 바라며 인천에서… 최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