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자 할렐루야!
익산에 계신 박장로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추호도 작사자인 제 맘에 걸림도 없고,
오히려 애창하시며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깊은 맘에서 우러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몇 해 전의 일입니다.
'대구 성시화운동 본부'로 부터
성시화 노래 가사의뢰를 받았습죠~
그 때
제 맘에서 우러난 뜨거운 신앙고백의 글을
거침없이 썼고
곧 정희치 장로님이 작곡을 했습죠~
이미
이곡 이외에도 여러 찬양곡들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지만...
다만,
이곡이 가진
노랫말과 악상의 기본 의미만 담겨있으면
족할 뿐입니다.
저의 관점이나 입장을 떠나서
어디서든지 사정과 형편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어떻게 고쳐서 부르셔도 좋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1절만 불러도...
후렴없이 부르다가
3절에서만 후렴과 코다를...
그리고
"누가 이를~" 보다는,
"우리 모두~" "누가 저를~"
"누가 멍을~"이라 고쳐서 불러도 좋습니다.
귀한 의견을 주신 익산동지께
격려와 성원의 반가운 뜻으로 여기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주님의 평안이 가득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익산의 찬양동지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병중에 있는 고동지와,
좋은 글주신 박동지를
더욱 사랑합니다!
9월 초하룻날 오후에,
-대구/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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