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하자 할렐루야!
환희의 부활절을 앞두고 기쁨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창단20주년 기념행사와 전국연합회 업무가 중복되어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격려와 성원의 뜻으로 마음에서 우러난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오후 김장로님과 노장로님께 전화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전국연합회 임원단(단장/총무) 연석회의 소집이
새 임원단이 맡은 후, 다소 늦어진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4월 중순에 개최하신다니 다행으로 여깁니다.
중순을 넘기면 업무분위기 상 또 맥빠질 것같으니,
중순 쯤 어느 주의 토요일을 택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이는 종전까지 집행되어온 전례사항이며,
일단 주요 성가단 원로급(?) 단장이나 전 임원들과
의견을 모으시는 것이 업무진행에 매끄러운 분위기를
유도할 듯 여겨집니다.
그동안 몇몇 지역 임원들에 의한 중앙 일변도의
행정적인 지시나 하달이 많은 부작용을 일으켰으니깐요!
모임에 앞서 무엇을 토의하며 결정할 것인가를
미리 철저히 준비하셔서 회의를 이끌어 주시기 바라며,
직전 임원진(청주)의 업무처리결과나 비판성(?)발언 등이
절대 없도록 하시고, 가능한 부드럽게 진행하심이 어떨지요?
그러기 위해,
생소한 신 임원들에 의한 영접과 진행보다는,
전국연합회의 분위기 파악을 이미 잘 알고 계시는
노석조 전임 회장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반드시
전국 성가단의 정식 명칭과 임원진의 정확한 명단이 수록된
회의자료가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연석회의를 통해,
1-2006년 전국장로성가단 연주회(서울)개최에 따른 안건
2-침체된 장로성가단의 부활을 위한 대책(특별 위원회 조직 운영/예산수반 등)
3-향후 전국연합회 조직운영의 영구적인 활성화 방안 등이
회의에 주요 의제로 반영되면 좋을듯합니다.
물론 참석할 때 연회비를 지참하라는 통보도 빠뜨리면 안되겠지요!
장소는 서울역 내에 있는 한식점이 좋을 듯합니다.
다만 역에서 더 가까운 좋은 곳이 있다면 고려해 볼 수도 있겠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임원들의 교통편(동선)을 고려하심이 우선일듯 합니다.
멀리서 오는, 처음 만나서 앞으로 2년간 함께 모여
협의하며 의논하며 걱정해 나 갈 임원들이기에
한국장로성가단에서 작은 기념품(선물?)이라도 준비해 나눠 주심
도 분위기 흐름 상 매우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대구에서 매달 발행하는 단보를 적극 활용하십시오!
전국에 있는 성가단 임원들의 주소지에 빠짐없이 배달되고있기에
김장로님과 전국연합회의 의견은 물론, 전국 장로님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도와 격려가 지속적으로 전해지면서
전국연합회의 위상과 정체성, 단결력과 조직의 활성화된 모습을
표출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다음 달(5월호)에 들어 갈 김장로님의 원고는,
앞으로 전국연합회를 이끌어 갈 세부방침을 내용으로 써서
e-mail로 보내주시면 될 것입니다.
주요 안건으로 토의할 내용(1,2,3)을 주로 하시면 될 것입니다.
자주 대구단보를 활용하시면 적잖은 도움이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이같은 부족한 사람의 의견은,
다른 어떤 뜻이나 목적에서 보내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이 땅 위에 주님께 드리는 찬양의 메아리가 가득히 퍼지며 사랑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길 원함 뿐입니다.
전국연합회 조직 때부터 참여했던 찬양을 만드는 한 사람으로써
조용히 저의 사명을 지켜나가는 사명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쓰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짜증스런 잔소리라 여기지 마시고,
반드시, 꼭, 참고하셔 집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김장로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한국장로성가단 위에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25일 깊어가는 성 금요일 밤 11시 50분에,
대구에서 늘 부족한 주의 종
박정도 장로 띄움.
-P.S : 이 글을 노석조 장로님(직전 회장)께도
함께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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