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그러운 들꽃처럼 항기 가득한 친구에게...♧ 작성자 amenpark 2007-09-21 조회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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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러운 들꽃처럼 항기 가득한 친구에게...♧



 

      ♧ 싱그러운 들꽃처럼 항기 가득한 친구에게...♧

      - 제10차 해외연주에 참가하는 177명의 명단을 정리하며 -


      친구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다는 말보다는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게 되지~.

      간절함으로 걱정이 되기보다는
      애틋함이 두 사람 모두에게
      엄청 큰 힘을 주더군.


      친구에게 힘겨움을 얘기하면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얘기를 들어주었고.
      그래서
      나의 말을 아무런 보탬 없이 들어주는 친구가
      늘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친구는 금새 힘의 근원임을 깨닫게 되었다오.


      싱그러운 들꽃처럼 향기 가득한 친구~
      항기 넘치는 멋진 친구가 늘 곁에 있었기에
      생각해보면,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오.

      혼자서
      몇날을 몸부림치듯 뛰어 다닐 때
      사랑의 향기를 지닌
      풋풋한 들꽃 같은 친구가 있었음에
      이토록
      내 맘이 기쁘고 행복하다오.


      놀라지 말게~

      친구의 보살핌 속에
      내년 2월에 떠날 마닐라 대공연에,
      이 시간 현재
      177명(첨부파일 참조)이 신청을 했다고...

      몇몇 친구는 사정이 있어 힘들다지만
      기어이 노력을 해서라도 동참하겠다니~
      하나님의 도움이 아니고
      그 무엇의 힘이겠는가?


      싱그러운 들꽃처럼 항기 가득한 친구야~

      정말 고맙다

      "네가 없인 하루도 못 살겠어~"라고 말하고 싶고,
      "네가 있어 난 너무 행복해~" 라고도 말하고 싶다.
      친구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고백하듯 꼭 알려주고 싶다.


      다소 긴 듯한 추석연휴기간동안
      나를 놀라게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환절기에 건강도 조심하게~

      우리는
      "건강해라~"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지만,
      상대방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은 잘하질 않아도
      친구야~
      시간이 지나면
      나의 고백을 깨닫게 될 거야~.


      아시아나 전세기 좌석예약을 위해
      싱그러운 들꽃처럼 항기 가득한
      177명 노래친구들의 명단을
      기쁘고 행복한 맘으로 정리하며,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Cuckoo Yodel / Mary Schne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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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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