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12차 해외연주(성지순례) 다녀오겠습니다~"
창단 27주년의 해를 맞은 대구장로합창단이
제12차 해외순회연주로
이스라엘·요르단·이집트·독일을 향하여
대장정의 길을 나서려합니다.
이번 해외순회연주는
전보다 더 열심히 기도하며 준비하는 동안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참가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엄청 뜨거워
늘 기쁘고 감사한 맘으로 나날을 보냈음에…
다만
제한된 항공좌석관계로
일찍 참가신청마감을 하였기에
뒤늦게 참가의 뜻을 밝힌 분들을
모두 받아들이지 못함을 아쉽게 여기며,
이제, 세 번째 성지순례를 떠납니다!
지구의 저편 바다 건너에 있는 거룩한 땅,
하나님이 지으시고
지금도 말씀의 능력이 살아있어
감동과 감격이 끝없이 전개될 거룩한 땅을…
찬양하는 순례자 일행 93명과
현지에서 합류하게될 스탭 10여 명과 함께
모두 100여 명이 어우러져
세 곳의 현지(이스라엘/이집트/독일)한인교회에서
연주를 하게되는데,
이미
지난 11차에 걸친 해외연주(미국/일본 2회/이스라엘-
프랑스-이탈리아/중국/베트남/호주-뉴질랜드/터키-그리스-
로마/중남미 7개국/필리핀/러시아 북유럽 5개국 등)를 통해
튼튼하게 다져온 해외순례 경험으로,
창단27주년의 해를 맞아
힘이 넘치는 대구장로합창단이
1월 7일(金) 이른 아침에 떠나는
역사적인 제12차 해외연주(세 번 째 성지순례)의
10박 11일간 모든 일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뜨겁게 찬양하렵니다.
그 수많은 나날동안
세번째 떠나는 성지순례를 준비하면서,
확인 재확인하고
거듭 점검한 모든 계획들이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주님의 도우심 아래
차질없이 진행되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이토록 매머드 연주단이 해외연주를 하면서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내용이 튼튼해져 감을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영광의 찬양과 정성어린 하모니를 가득 안고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 다하기 위해
"이제, 제12차 해외연주(성지순례)를 다녀오겠습니다!"
1월 7일(金) 인천공항 출국-프랑크푸르트-이스라엘-
요르단-이집트-프랑트푸르트-인천공항으로
1월 17일(月)에 귀국할 동안
지금 껏 해오시던 것처럼
기도로 성원해주시기를 바라며,
93명의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현지에서 합류할 스탭들을 포함해
100여 명의 큰 무리를 인솔할
막중한 사명을 가슴에 안았음에…
출국에 앞서
요단강 사진을 보며 조용히 두 손 모우고 기도하며
출국인사를 드리는…
-DEC150/하늘 우러러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