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장 !
경건의 도수측정 방법을 구약의 잣대에서
신약의 잣대로 옮겼소이다 그려?!
신약시대 지도자이니 당연지사 아닌 감 !

구약시대엔 법궤를 어깨로 메어 옮기잖고
수레로 옮겼다고 해서 제사장을 죽였는데.
신약시대엔 법궤 대신 그리스도를 주셨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바로 믿으면 O.K !!

믿는다고 해도 바르게 믿지 않으면 만사
도로무익(徒勞無益: 헛되이 수고만 하고
보람이 없음)이라 하셨잖소!

예배를 의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고,
그중에 지도자들이 대부분 그 부류?
그러니 주일예배는 정장이어야 하고,

그 이외 새벽예배는 대강대강 입어도 된다?
그렇다면 대예배시에라도 전 교인들에게
신발이라도 벗기고 예배에 임하게 하시고,

찬양예배때는 자유복으로 입히고,

춤취고 박수도 치게하고 괴성도 지르게 하시지?
예배자가 가운을 입어야 한다면

전교인이 전부 입는게 당연하지 않소?
어떤 교회는 목사와 찬양대와 헌금위원만 입고,
 기도하는 장로는 가운 안 입었던데,
그런 교회는 좀 깬 교회라서 그런가?
그게 아니고 그 반대인가?

인간들이 하는 짓은 하나부터 끝까지

죄 아닌 것이 없을진데, 예배 드릴 때 경건성
같은게 뭐이 그리 대수라고 ㅉㅉㅉ...

박단장!
내가 너무 격한 댓글을 달았소이까?
당신 글이 너무 내 마음에 너울지어 다가와
주체를 못하겠더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삭제해 버리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