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길을 걸어가는 인생 작성자 이남식 2005-12-27 조회 1997
죽음의 걸을 걸어가는 인생 우리는 속절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정년퇴임하고 살아가는 노인들이 그렇다, 나이란 마디에 밀려 일터에서 버림받고, 직장에서 떠밀리고 유수도식(遊手徒食)하는 백두옹(白頭翁)이 더욱 스산한 삶을 살고 있다. 그렇다고 뒤짐만 지고 있을 수 없다. 미래에 연관하여 나의 꿈 또는 비전을 채우려면 열심히 살아야한다. 요쯤은 고령화사회인 만큼 이를 증명하는 것이 남자의 평균수명이 73세이며, 여성의 평균수명이 83세이다, 그러므로 남녀평균수명은 80세이다. 우리는 빛깔 있는 미래를 위하여 망망대해(茫茫大海) 와 같은 세상을 걷어가기 위해 항해(航海)의 닻을 올리고 피안의 언덕을 바라보고 힘차게 삶의 바다를 향해 거세파도와 풍랑을 이기고 앞에 보이는 환경만을 바라보지말고 먼 발자취에 놓여 있는 미래 속의 꿈을 잡으려고 희망의 오색(五色)채홍(彩虹)을 건너 걸어가는 것이 죽음의 다리, 죽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안이고 무엇인가 ? 따지고 보면 우리가 매일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들이 죽음을 향해 가는 걸음이 안인가?. 그러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이 죽음의 길이요. 새 생명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다. 어느 시인은 이렇게 말을 하였다. :죽음의 무덤은 인생의 시작의 표(標)라고“ 죽음은 죽은 것이 안이고 육신의 겉옷을 벗어버린 것이다, 즉 육신 장막이 무너진 것이다. 이는 새로운 생명의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죽음이다. 이 의복(衣服)은 세상에서 값을 치르고 살수 없는 귀중한 생명 영생의 옷인 것이다. 우리가 산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안이고. 세월이 우리를 시간의 배에 태워서 데리고 불멸의 낙원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노를 저어갈 필요도 없고 시간의 배 안에 머물고 있기만 하면 자연히 우리는 향해할 수 있는 것이다. 사는 것은 죽음의 길목을 안내하는 이정표 따라 가는 행동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 있는 것도 지나간 어제가 우리를 보호하고 삶의 길로 인도하여 주었기 때문에 오늘우리가 있는 것이며, 지금 내일의 햇살 보기를 바라는 것도, 오늘의 삶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존재하기 때문에 내일의 빛을 볼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미래를 연관하여 생각 할 수가 있다. 우리가 오늘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어제가 추억이 될 수 있고, 장래에 빛의 영광(榮光)으로 후손들이 우리를 볼 것이다. 우리의 생명을 넓은 공간적인 의미로 바라보면 대해(大海)의 밑바닥에 깔인 조그만 한 잘 볼 수 없는 좁쌀 한 알 같고, 시간적의미로 생각하면 하루살이와 같은 것이 인생이다. 이 같은 인생이 왜 반목하며, 투기하며, 저주하며, 미워하며, 증오하며, 갈등에 싸여 살고 있습니까?, 이제는 성숙한 사람이 안인가요?. 교인이 안인가요?. 왜 서로간에 의기투합(意氣投合)지 못 합니까? 그러면서 어떻게 선교를 한다는 말을 하는 지 가면의 옷을 벗어버려야 참모습을 들려 낼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되는 길로 병술년(丙戌年) 새해에는 휴수동귀(携手同歸)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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