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가난한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정말 돈이 없어서 가난한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존심을 굽히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뻔한 일인데도 고집을 부리면서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답니다

내가 보기에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인데도 일부러 그러는지 그가

하지를 않아서 주변 사람들이 마음이 상하기도 한답니다



저 사람을 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왜 저렇게 살까?

이렇게 하면 될텐데 어찌보면 불쌍하기도 하지만 괜시리 화가

나기도 합니다 


정직하게 살면 참 좋을텐데

조금이라도 마음문을 열면 참 좋을텐데

남들처럼 좀 부지런하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 그 가슴이 좀 따뜻하면 얼마나 좋을까



욕심이 왜 이리 많을까

저 위치에서도 더 높은 자리를 바라보다니

저 사람은 저것밖에 몰라 같이 좀 어울렸으면 참 좋겠는데...



참으로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웃의 모든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지만 

우리는 아무것도모르면서 아주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그 사람의 모습을 보고

너무 쉽게 판단을 합니다



창조주께서 내가 이해 못하는 사람을 내 곁에 두시고

그 사람을 통해 나를 조금 더 깨우치시려는 계획이시라면

내가 이해 못하는 것 때문에

그 뜻을 거절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2006년 새해에는 이해하면서 살기로해요

정말 이해 안되는 사람도 이해하세요 그 사정을 알아주세요

사랑은 이해로 부터 출발 합니다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것은 형식에 불과합니다



내 상식의 판단 보다는 상식을 뛰어 넘는 이해를 한다면 

세상은 당신의 이해로 인해 더욱 사랑이 넘칠 것입니다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잠언 29:7-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