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장로합창단이 밀양성결교회에서 연주회를 하였습니다. 밀양성결교회는 9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서 깊은 교회였습니다. 교회 안 마당은 고향교회 온 것 처럼 마음이 편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은 고성래목사님으로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우리일행은 5시 교회 도착하여 1시간 연습을 한 후 밀양성결교회에서 준비한 추어탕으로 저녁을 대접 받았습니다.
7시 정각 사회를 맡은 박정도 단장님 50년 전 밀양과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친근감을 표시 하였습니다. 20대 시절 밀양에 방송활동에서 밀양박가에 대한 한 노인과의 대화를 풀면서 밀양과 가깝다는 친근감을 표시한 후 첫 번째 찬양을 1. 주기도, 2. 예수 다만 예수, 3. 우물가의 여인처럼, 4. 나 속죄함을 받은 후 4곡을 거의 보지 않고 외워서 부르는데 참 은 혜가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선 무대로 긴장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처음이지만 매우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두 번째 남성중창단(DEC싱어즈)팀 1. 그 이름, 2. 여기오소서 찬양은 매우 은혜롭게 남성다운 기질로 우리에게 새로운 은혜를 주셨습니다.
특별 우정출연으로 밀양성결교회중창단팀이 1. 날 세우시네, 2. 주님 나와 함께 계시네,
세 번째 색소폰연주 (DEC색소폰 앙상블)팀 1. 평화의기도, 2. 서로사랑하자 네 번째 소프라노 독창(양원윤 집사) 1. 주하나님이 지으신 모든세계, 2. 다같은 죄인 살리신, 너무나 아름다운 곡조로 찬양을 드리는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찬양은 전국 많은 장로합창단이 있지만 자체내 작곡(지휘자)과 작사(단장)로 찬양을 하는 팀은 거의 없는데 우리 찬양팀은 자체내 작곡과 작사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1. 빈들에 마른풀과 같이, 2, 주가 맡긴 모든역사, 3. 죄짐 맡은 우리구주, 4. 한마음과 한 뜻으로 앵콜송으로 “찬양하는 순례자” 정각 8시15분 1시간 15분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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