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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효진 교수(정희치 장로 딸) 피아노 리사이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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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e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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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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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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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효진 교수(정희치 장로 딸) 피아노 리사이틀 ♪
♪ 정효진 교수(정희치 장로 딸) 피아노 리사이틀 ♪
그 옛적 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할 때
누군가 내게 말했다
피아노는 악기(樂器)의 왕(王)이라고...
그래서인지
한 대의 피아노만으로도 연주 홀을 가득 채운 관중들을
매혹(魅惑)시키고 감동(感動)으로 넘치게 한다.
피아노의 원래 이름은 피아노포르테(Pianoforte),
낙엽 밟는 소리마냥 섬세(纖細)히 작은 소리로부터
폭풍(暴風)처럼 웅장(雄壯)한 소리까지 표현(表現)하기에
피아노를 악기의 왕이라고들 부른다.
악기의 왕인 피아노의 연주세계(演奏世界)를
완벽히 제압(制壓)한 피아니스트 정효진,
귀국연주회 이후 나는 그녀를
이미 정상(頂上)의 위치(位置)에 우뚝 선
피아노의 장인(匠人)이라고 불러왔기에...
오는 10월 29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우봉 아트홀(경일여고 캠퍼스)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빨려 들어갈 듯 잠잠(潛潛)한
베토벤의 두 곡 소나타의 흐느낌과,
거세게 내려붓는 듯 웅장(雄壯)한
슈만의 울림을 또 다시 기대하며...
소리 없이 낙엽 떨어지는 싸늘한 가을 저녁에
뜨거운 한잔의 커피 향기와 같은...
피아노의 깊은 매혹의 맛과 진한 감동의 향기에
듬뿍 취해보려고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 피아니스 정효진은,
정희치 장로(대구장로합창단 지휘자) 따님으로
경북대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9년 간 수학하는 동안
수석입학, 수석졸업, 각종 콩쿨 입상, 전문연주가로
마인쯔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하다 귀국해
경북대와 대구교대 출강과 함께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연주활동을 하면서
호평(好評)을 받고 있다.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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