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단장님!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병마의 씨앗을 몸에 품은 것을 아시고도 넉달...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수술까지도 뒤로하신 결단을
우리들은 이해하기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그간의 마음과 몸의 아픔도, 4시간반 동안의 수술의 고통도, 일주일간의 수술후의 입원가료도,
모두 믿음으로 이겨내시고 퇴원하셨다니 이 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습니까? 모든 단원들과 함께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우리모두의 기쁨입니다.
아직 완쾌를 위한 다짐의 삶이 계속되리라 믿습니다 마는 주님께서 주신 삶 친히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모든 단원들 앞에 빙그레 미소지으며 나타나실 단장님을 미리 그려봅니다.
평안하십시요.
- 박희중 -
♪ 뉴질랜드 마오리 민요-Pokarekare ana(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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