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호홉이 다하는 순간까지
경배와 찬양을 주님께 드려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는 작년 10월에 장로로 임직 받아
대구성광교회를 섬기는 김 성필립니다.
어제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입단을 하였습니다.
아직도 교회나 봉사단체에서
김 "집사"라고 하면 늘 하던데로 뒤 돌아 보는
신출네기 장로입니다.
이런 부족란 저를
믿음의 선배님들께서 입단(회)을 허락하여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평상시 장로합창단 입단은
장로가 되면 마음만 먹으면 쉬울것 이라고 생각 했는데
우리교회 이선봉장로님의 소개를 받고
몇번의 임원들과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입단의 어려움을 새롭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추천한 분의 이름에 누가 되어서는
않되겠다는 결심도 하게 되었습니다.
앞에 서서 인사를 하며 주위를 돌아보니
저의 친구들이 한명도 눈에 띄지 않음이
제일 막내가 됨을 직감 하였습니다.
친구 형도 있고 직장에서 저를 진급시키고
기술을 전수하여 주신 상사의 얼굴,
봉사와 섬김의 공동체인 여러 모임에서의
낯 익은 선배님들의 얼굴도 많았습니다.
다소의 부담감은 있지만 늘 처음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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