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이땅에서 가장 일찍 성탄절과 새해인사를 드리는 것 같네요!

갈수록 음산하고 침통해지는 서울을 훌쩍 떠나

먼 곳 캐나다 토론토에 계셔도

이처럼 가까이 계심같이 느껴짐은,

노장로님과 제가,

아마도 '코드'가 잘 맞는가 봅니다!

소식없이 토론토로 떠나셨지만,

이처럼 메시지를 받고보니

기분이 그저그만~ 'Very Nice!'랍니다.

모습은 언제나 귀신잡는 해병대 용사답게 우람하시지만,

깊은 심성에서 우러난 장로님의 글줄기는 상큼하기만 해

대장합 홈피와 새해 1월호 단보에 그대로 옮겼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그야말로 9회말 투 아웃 이후의 모습처럼

도박공화국이란 오명에 이어 부동산공화국으로 불려지며

함량미달의 지도자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깨어서 기도하겠습니다!

목이 터저라 찬양하겠습니다!

주의 나라 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함께 힘을 합칩시다!

토론토에 계시는 동안 틈나시면,

현지 외국에서 본 대한민국의 일그러진 모습과

새해와 새 시대를 바라는 욕구 등을 글로 주시면,

기꺼이 받아 단보나 홈페이지에 싣겠습니다.

귀국 때 까지 자주 소식 주시고,

늘 부족한 사람의 글을 사랑하여 주소서!

저는 요즘,

내년 1월에 떠날 남미연주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분명히 도와 주시리라 믿고 뛰고있습죠! 

새날, 새 시대를 손꼽아 기다리며

늘 곡조있는 기도의 삶을 이어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11월 15일 수요일 밤 자정을 넘은 시각에,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