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단장님과 앞장서신 분들의 헌신과 모든 대원들의 연합으로
감동의 공연을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대장합의 일원이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잠들기 전 공연의 순간을 생각하니
벅찬 마음에 쉽게 잠을 청할 수 없었습니다.
황당한 생각이겠지만
문득 어제의 공연을 금액으로 한번 계산 해 보았습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약 2억원(대장합&악단 180명X100시간X10,000원=1.8억+제반경비)의
원가가 투입된 공연이었고,
관객들은 단돈 2만원(2시간X10,000원)을 투자하여
2억원 짜리 공연을 보게된
엄청난 대박을 터뜨렸다는 생각과,
참석한 모든 관객들이 이같은 엄청난 효과를 실감하였다면
더 큰 은혜와 감동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2억원의 원가에 내가 포함 되었다는 사실에
새삼 자긍심과 소중함이 불끈 솟아났으며,
죄와 사망의 법 아래서 종노릇 하던 나를 위하여
생명을 주신 예수님,
온 세상을 얻게 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다시 한번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앞으로도
대장합의 사명을 주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성실하게 감당 해야겠다는 뜨거운 마음으로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테이프와 C.D가 나오면 많이 복사해서
전도용과 은혜를 나누는 도구로 사용하며
아쉬움을 달래려고 합니다.
단장님의 열정과 능력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함께 하심으로
항상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T2/사월교회 황 해봉 장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