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도 단장님! 당신의 글 솜씨가 수준급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일이었지만...
난데없이
바이올린의 세기적인 명장인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데려 와서 한껏 치켜 세워서 대장합의 명창들과 동일시하다니 정말 대단하외다.
창단 25주년을 맞이하여 발간된 제111호 단보의 머릿글의 바램(바람)이 50주년을 맞이할 때 머릿글을 쓸 단장의 묵필에서 다시 한번 묻어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평소 영혼을 담아 부르는 대장합의 찬양을 다음 세대들도 만끽할 수 있도록 장족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참,
名匠이 名唱들을 만든다는 것을 잊지말기를 당부하면서... -김재양/합창단 은빛 메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