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합 형제들의 찬양을 들으니 가슴이 울컥, 영혼에 다가 옵니다. 영혼에 눈물이! 기쁠 때 나오는 감격의 울음. 나이 들수록, 이 세상 삶의 마지막이 다가 올수록 찬양 불러야 하겠다는 소명감, 주님의 calling이 엄하게 들립니다. 교통의 어려움을 핑계로 오래 쉬었습니다. 가는 방법은 얼마든지. 아내가 호령하며 엄명, “돈 대 줄께, 택시로.” 얼마나 고마운지 안아 주었습니다. 저는 평화학자입니다. 주의 평화, Peace in Christ를 온 세상에 나누고 공유하고 싶은 간절한 소명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찬양 부르지 않고 평화? 거짓말입니다. 혼자 부르니 힘이 안 납니다. 대장합 형제님들, 박 단장님, 저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네요. 역시 큰 머슴. 지휘자 님, 모두 다시 만나게 되어도 냉대 안 하시겠지오. ‘보이는 형제 사랑이 하나님 사랑’이지요(1요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