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의 건강과 무드셀라의 장수를 기원하며 작성자 익장합 2018-07-13 조회 253
뜨거운 날 뜨겁게 찬양 올리셨군요
여기에 박단장님의 열정까지 합쳐졌으니
그날의 함성과 열기는 불을 보듯 훤하게
보이는 듯 합니다.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고 승리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단장님께 갈렙의 건강과 무드셀라의
장수를 기원하며 의지 짢은 글 하나 올립니다.

- 나의 日記 -

해질무렵

1
해질무렵
西風이 시원도 하다

光彩 잃은 붉은 해
서선마루 고개를 넘어서
기울고

바람은 산들바람
하늘거리며
이마에 흐르는 땀
거두어 간다

발걸음 흐느적
어느덧 한시간여
등줄기에
가는 땀이 흐르고

2
하늘과 山川은
변함이 없건만
할머니 아버지 형제들
오양간도 소도 쟁기도
뛰놀던 넓은 마당도...

그리고
어머니 어머니

고향집 마루
다소곳이 앉아
이제는 주름살 얼굴
흰머리칼 할배가

마당 한가득 북적이던
어린시절 回想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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