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목사님,
참 감사합니다.
벌레보다 못한 어리석은 주님의 큰 머슴의 고백을
그토록 어여삐 봐 주심에...
이웃사랑의 진리가 뜨겁게 담겨져 있는
목사님이 쓰신 귀한 글줄기를
한 뼘 한 뼘 따라 읽어 내리다
또다시 두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주님 찬양에 미친 장로가
한 알의 밀 알 되기를 서원한
마치
값비싼 향유 같은,
진주알 같은 귀한 표적임을 고백합니다.
저 천국 찬양대원이 되는 날 까지
이 땅에선 어느 누구에게 칭찬받지 못 할지라도
송곳 같은 뾰족한 메시지로 격려해주심을
사명으로,
운명으로 새겨 받으렵니다.
새 바위에 우뚝 서 계신
사랑과 빛의 사자여~
늙어가는 큰 머슴을 지켜 봐 주시며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기도로 후원하여주소서!
할렐루야!
-어둔 밤, 쉬 될 것 같아
이웃 사랑위해 한 알의 밀 알로
빛과 소금되려 몸부림치는,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대구신광교회 박정도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