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 형~
칭찬과 격려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대 위에서 첫 인사를 드릴 때,
형의 모습을 먼 빛으로 뵈웠습죠~
머리 수만 채우려고 혼신의 힘을 기울이다보니
다소 연주에 미흡하여도
깊은 사랑과 우애로 격려하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아무리 열정적으로 모여 부른다해도
재양 형님처럼 객석을 지키는 이들이 없다면
그 얼마나 삭막한 상황일까요?
살갗을 태울 만큼의 순간적인 뜨거움보다는,
따뜻하고 은은한 격려를 오래도록 전해주소서~
참 좋은 재양 형님의 격려 메시시가,
심신이 피곤한 머슴에게 활력이 되옵니다.
감사 감사 감사~
4월 26일 푹 쉬는 수요일 저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