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이 유학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3.40대 나이 든 사람들 역시 이곳 주립대학에 연구,
또는 기타 전문과목 연수 중인 사람들...
현재는 30명이 조금넘는 믿음의 가족들이 주일오후~
이곳 머레이 장로교 제일교회의 배려로 교회당을 빌려
쓰고 있읍니다.
대구 제일교회 출신인 탁 희대 목사님은
순 대구 토박이 사투리로 은혜롭게 말씀을 증거하십니다.
인디아나폴리스에서 약 8시간이나 자동차를 타고 오시며
우리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교시간이~
왜 그리도 빨리 흘러 가는가 싶을 정도입니다.
어제는 우리가족의 특별 찬양이 있었읍니다.
이곳 교인들의 말에 의하면 오랫만에 들어보는
4중창이었다고 합니다.
예배가 끝나면 5시가 조금 지나는 시각~.
순번에 의한 봉사자들이 준비한 저녁 만찬으로
친교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가급적 한국식 요리를 준비하여 유학시절에서
아쉬운 고향의 맛을 맛보게하는~
그리고 한주간 살아옸던 이야기로 교제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