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합 여러분의 찬양을 듣고서.......
먼저 여러 장로님들의 찬양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그날의 감동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는듯 합니다.
"더 못말려" 장로님의 사회로 시작된 대장합의 공연이 제게는 참 은혜의 시간이었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를 소개하자면....저는 목민교회에 서리집사 박은영입니다
교회에선 안내로 봉사하고 샤론중창단에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물론 그날 샤론중창단 순서때 출연했었어요..^^)
그날 오전엔 따스한 햇빛이 봄인가 싶었는데 오후가 되니 바람이 조금씩 불더라구요...그래도 장로님들을 환영하기 위해 안내로 봉사하면서 여러 장로님들께서 저희 교회로 들어서시는 그 모습부터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하얀 재킷에 믿음의 연륜과 인생의 아름다움이 같이 배어 있는 장로님들께서 현관에 들어서실때마다 한분 한분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하시던 그 모습들이야 말로 천국에서나 봄직한....... 우리 주님곁에 저토록 아름다운 찬양의 군사들이 있으리라 생각될만한...... 그런 감격스런 찬양이 이어질때마다 손이 아프리만큼 박수로 화답할수 밖에 없는게 안타까울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봉사하고 있는 샤론중창단도 평소때 그러지 않았었는데 그날은 장로님들의 찬양에 그만 기가 죽고 말았답니다. 저토록 힘있고 아름다운 찬양에 우리 중창단이 감히 같이 출연한다는 것이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장합 여러분...
그날의 감동스럽던 그 감동이 아직도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있어 숨쉬는 동안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또한, 비록 보잘것 없는 우리라도 우리의 찬양을 맘껏 할 수있도록 목소리를 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그냥 감사!감사!가 절로 입에서 흘러나오게 됩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찬양이, 그리고 그 수고로움이 하늘나라에 큰 상급이 되리라 믿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찬양으로 기쁨을 드리는 대장합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하심이.....그리고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대장합의 여러장로님들!!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기억에 선명하게 남은 정장로님...
정말 못말릴것 같은 박장로님...그리고 정말 구슬 구르듯 아름다운 곡조로 찬양을 도운 피아노 반주 선생님...그리고 오케스트라 여러분....
늘 건강하셔서 주님의 성호를 찬양하기에 부족함 없으시길 바랍니다.
2007년 2월 13일
대장합의 공연을 보고 대구목민교회에서 은혜받은 한 집사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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