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올챙이 집사가
박장로님이 쓰신 권목사님의 사랑실천의 모습을
몇 번이나 읽고 또 읽으면서
크게 감동하고 있습니다.
거듭되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파도처럼 강하게 몰아치는 감동의 물결,
저를 교회로 인도하셨던 박장로님과
신앙적인 활력을 키워주려 애쓰신 권목사님,
그래서
신광교회에서 가장 가까이서 뵙던 분이신 박장로님!
그 다음으로 권목사님이셨기에...
바쁜 업무 뒤처리 때문은 아니지만
우리 교회의 감동적인 사랑의 이야기를
이웃들에게 알리면서,
게을렀던 신앙생활을 반성합니다.
어쩌지요?
저에게는 헌혈증서가 없으니...
박장로님,
권목사님꼐서 허락하시는 날 문병 가실 때
꼭 동반해서 가고 싶습니다.
함께 가서 기도로 위로와 격려를 드리며,
그동안 열심히 신앙생활 못했던 것을
뉘우치겠습니다.
헌혈증서가 없어도...
편히 주무십시오.
감동한 올챙이 집사 장관석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