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해 두쨰주일 오후,
창립70주년 기념일을 맞아 장로. 집사. 권사
임직예배가 열리는 서남교회엘 갔습니다.
중구 남산2동 남산초등학교 건너 편 골목에 있는...
Bs파트의 남택수 장로님의 부인(이정숙 권사)이 권사로,
남장로의 사촌 두 사람이 장립집사가 되고,
같은 파트의 박영배 장로와 부인(임순남 권사)이
함께 임직을 받는 매우 뚯깊은 시간...
오늘따라 날씨는 대게 춥데요!
오는 2월 두째주일에
우리 대구장로합창단이 새해 첫 순회찬양을 하게 될
서남교회는 예장 통합측 70년된 교회지만,
교인들과 축하하러 온 외부교인들로 가득찼습니다.
오늘 임직예배는 남택수 동지의 입김(?)이 먹힌 듯,
순서는 대체로 간결했습니다.
가득모인 교인 중엔 본교회 교인들이 많았고
초청목사의 숫자도 작았고,
설교는 다소 길었어도 1시간 30분간 진행된 순서는
흔한 권면, 축사 등도 대폭 없엤고
기념품 주고받기마져 없엤기에
세련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바라기로는,
이후로 여러 단원들의 교회에서도
임직식의 모델을 이처럼 허례허식을 버리고
실용성있게 치르는 것이 매우 좋릉 듯합니다.
이미 드림교회는 선두주자로
1시간 안팍의 시간으로 임직식을 치른바있고...
세련된 준비절차는 이 교회에 시무하시는 단원들께
문의하시면 충분한 자료를 얻을 수있을 것입니다.
오늘 임직식에 참석한 단원들은
저와, 김만용 부단장, 손창호 장로,
그리고 끝날 때 쯤 동서여행의 장관석 집사 모습도
보였습니다.
모쪼록
교회마다 임직식을 실용성있게 간소하며
세련되게 준비함이 좋을 둣 하며...
서남교회 창립70주년을 맞은 오늘,
임직받으신 두 장로님의 교회와 가정에
주님의 크신 은총이 넘쳐나길 기원드리며...
새해 1월 싸늘한 두째 주일 밤에,
-더 못 말려 단장 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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