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다시 대구에 오신 모스크바 목사님들... ♪ 작성자 순례자 2009-07-28 조회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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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시 대구에 오신 모스크바 목사님들... ♪


 
        
      
      ♪ 또 다시 대구에 오신  모스크바 목사님들... ♪
      
      
      7월의 마지막 주 27일(月)의 하루는 
      마치 대립과 갈등으로 짓눌린 시국(時局)마냥
      온종일 잔뜩 흐린 날씨 속에
      금방이라도 장대비가 거세게 쏟아질 것만 같았기에...
      
      오는 8월 7일(金) 
      러시아-북유럽 콘서트 투어 출국을 앞두고
      합창 다듬기에 한창인 DEC 멤버들 앞에
      또 다시 격려하시러 
      모스크바에서 두 분의 목사님이 오셨음에,
      
      지난 17일(金)에 이어 오늘저녁,
      두 번 째 대구를 방문하신 목사님은, 
      모스크바장신대 총장 손승원 목사님 내외분과
      치과의사며 16년간 러시아선교에 헌신 중인
      송대진 목사님,
      그리고 모스크바장신대 이사인
      대구내당교회 조석원 목사님이셨습니다.
      
      "71명의 찬양하는 순례자의 숫자는 
       단순한 숫자일 뿐,
       어렵고 힘든 요즘의 삶속에서 
       신앙생활의 우선순위를
       영혼으로 찬양하는데 둡시다!"라고
       뜨겁게 격려하셨음에...
      
       그리고
       "싸늘한 모스크바 하늘에 
        주님의 영광을 찬양으로 드높이자~"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차갑게 언 땅을 녹이자고 기도하셨음에...
      
      두 번째 대구에 오신 
      두 분 모스크바 목사님의 비중(比重)은 
      러시아-북유럽 순회연주를 앞둔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게 하셨고,
      러시아어로 부를 찬양곡에 관해
      현지발음을 지도하신 송목사님의 따뜻한 배려에
      모두가 즐겁기만 했습니다.
      
      
      
      대구지역 음악계는 물론,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기에
      출국부터 귀국하는 그날에 이르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려는데... 
      
      만에 하나라도,
      그동안 가다듬지 못했던 조흘한 것이 있다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점검에 점검을 열정적으로 거듭하며,
      
      혹이라도
      게으른 마음으로 출국 준비를 하거나,
      부득이한 사정도 아니면서
      몇 번의 합창연습모임이나 
      현지에서 나눠줄 작은 선물준비는 물론, 
      
      해외순회연주행사가  끝날 때까지  
      열심히 기도하지 않는 참가자들이 있다면,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앞이나 
      DEC 공동체의 조직에서 빠져야할 사람으로 
      여김 받을 것입니다. 
      
      주님 찬양과 선교를 위해 
      한 마음  한 목소리로 가다듬어  
      구름 떼처럼 러시아-북유럽을 향하는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위해 
      끝없이 성원해주십시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찬양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고백한 
      찬양하는 순례자들이기에
      드높게 외치며 힘차게 찬양하도록 
      뜨겁게 기도해주십시오.
      
      
      
      고운빛깔의 꽃을 피우기 위해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푸른 잎사귀는 가꾸어졌고,
      아름다운 모습과 향기를 지키기 위해 
      지난 장맛비에 흠뻑 젖은 꽃송이들마저도 
      더욱 싱싱하게 7월의 마지막 주간을 노래하는데, 
      
      내 사랑하는 노래친구야~
      언제나 푸름의 계절이 오래 머물지 않는 거야, 
      곧 여름이 물러 난 가을 동산자락에 피어있을 
      시드는 꽃의 모습을 닮기 전에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뜨겁게 노래하자고...
      
      불협화음으로   
      매미들의 대합창이 시끄럽게 들려도,  
      우리 생애(生涯) 또 한 번의 여름은 
      달려가는 시계의 초침(秒針)처럼 
      빠르게 흘러가고 있음에,
      
      DEC의 해외연주역사에 길이 남을 
      8월 7일(金)의 러시아-북유럽 출국을 
      꼭~ 열흘 앞두고
      하늘 우러러 기도하며 준비하는,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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