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석 위에 지은 청산교회 입당축하연주를 마치고...♠
|
♠ 반석 위에 지은 청산교회 입당축하연주를 마치고...♠
완연한 가을날 아침저녁으론 엄청 서늘한 가을 날씨이어도 한낮과 오후에는
대장합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온통 푸른빛이 무성한 서구 중리동 상리공원 아래
아름답게 새로 지은 청산교회를 향해 달려갔습죠.
이미 대장합 창단 이후
세 번째 순회찬양으로 초청 받은 오늘오후의 청산교회 찬양연주는, 지난해부터 상리공원 가까이에
기쁨의 연주회로 개최되었음에...
이따금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푸른 나뭇잎들이 살랑대는 공원숲을 지나
대구의 서쪽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게
넓고 튼튼한 반석 위에 초현대식 시설을 두루 갖춘
대구의 서쪽을 향해 잰걸음으로 달려온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영접하는 교우들,
김정문, 정국태, 박광열, 최상백 장로를 비롯한
푸른 나무들이 무성한 상리공원을 병풍처럼 안고
그동안 달서구 두류동 골목길을 벗어나 서구와 용산지역 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품고 새롭게 부흥발전하려는 큰 뜻에 따라 엄청 아름답기만 한 교회를 지어 입당하였음에...
구석구석 편리하게 설계되어 시공한
아담한 3층 대예배실의 음향, 조명, 영상시설은
만족스럽도록 완벽하고 훌륭한 연주시설이었기에,
오늘따라
본격적인 축하 연주가 진행되었는데...
오늘따라 하늘 향해 울려나는 곡조 있는 기도는 새 교회에 입당한 모두의 기쁨과 어우러져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리울림이 잘 만들어진 대 예배실의 최신 시설과 더불어
기름지게 울려나는 뜨거운 하모니가 되어 연주효과가 상승되어지면서
대구의 서쪽 땅 중리동 상리공원 아래 언덕의 반석 위에
기도와 눈물과 땀으로 세워 입당한 청산교회는,
오재현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전 교인들이 한 마음 한 뜻을 이루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로 발전되고
한 곡 한 곡 연주가 끝날 때마다 아멘과 박수로 뜨겁게 환호하는 성도들과 함께 청산교회에서의 오늘 입당축하연주가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연주가 되었습니다.
100여 명의 찬양하는 순례자들도 뜨겁게 불렀지만, 협연을 통해 연주효과를 높여준 패밀리 챔버오케스트라와,
데스캔트로 합창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장식한
150명 이 넘는 대 가족들을 기쁨으로 맞아주신
뜨겁게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눈에는 더없이 은혜롭고 아름답게만 보여 졌습니다.
오늘 대장합 찬양가족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풍성한 만찬은 진정 섬김과 사랑이 깃든 스페셜 메뉴였는데,
철저하게 준비에 준비를 거듭한 정성은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처음 맛보는 갸륵한 것이어서 오랫동안 기억되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앙코르 연주를 마치고
5층 식당에서 만찬까지 끝낸 후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상리공원 언덕길 따라
담임 목사님과 여러 교우들의 밝은 모습들이 집에 도착한 지금 이 시각까지 기쁨과 감동으로 마음에 고이 남아있음에...
하늘 우러러
섬김과 봉사와 헌신을 기쁨으로 여기는 오늘 청산교회에서와 같은
주님을 믿는 이 땅의 성도들에게는 오곡백과를 무르익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눈부신 가을햇살처럼 끝없이 넘쳐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참 잘 하셨습니다!
하늘의 큰 상(賞)과 복(福)이 있으리라 확신하며 더 큰 도우심 속에
은총(恩寵)과 평강(平康)이 넘쳐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祝福)합니다. 아멘!
풍요로운 결실의 가을 녘에 푸른 상리공원 아래 반석 위에 새로 지은
기쁨의 찬양연주회를 마치고,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