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보다 더 가까운 노래친구들과의 개학날… ♡
- 2010년-26세의 젊은 대구장로합창단!을 선포하고 -
지난 며칠동안
칼바람 몰아치는 대한 한파 속에
엄청스런 추위를 맞았어도
새해 2010년을 맞아 뜨겁게 찬양하자며
우리가 모인 개학과 정기총회가 있었기에
오늘
25일 월요일 저문 시각 8시에
동일교회 찬양대실에는
즐겁게 방학을 보낸 DEC 찬양동지들이
넘치도록 가득히 모였습죠.
이미
지난 1월초 별세한 김정문 장로(Br) 외에
전 단원들이 참석한 개학 날,
1부 예배순서 전에 입단할 신 단원 입장과 함께
동일교회 신진수 담임목사님의 메시지를 듣고
곧이어
신 단원 입단식이 진행되었음에,
오늘 입단한
2010-1기 신 단원들을 반갑게 맞으면서
각 파트마다 환영의 분위기와 함께
2010년도 정기총회는 시작되었고…
누가 먼저 말했는지는 몰라도
유인물 보고로 받자는 선동(?)에 따라
지난해 2009년도의 사업보고와 결산보고를
서둘지 않고 만장일치통과가 이루어지더니
2010년도 사업과 예산안마저도…
그리고
유임된 단장을 제외한 임원선출에 관해선
단장을 포함한 지도위원들께 일임하는 관례 따라
몇몇 분을 재외한 대부분 임원들이
2010~2011의 일꾼으로 유임되었습죠.
160명이 넘는
마치 자그마한 교회크기만큼의 찬양공동체로
또렷이 으뜸 합창단으로 출발한 DEC의 개학 첫 날은,
'2010-26세의 젊은 대구장로합창단!'을 선포하면서
조용한 흥분이 넘치는 잔치분위기였음에
하늘 우러러 뜨겁게 찬양하는
찬양하는 순례자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목소리가 되는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음에…
대구동일교회 찬양대실은
잘 조정된 난방시설 탓도 있겠지만
푸짐한 떡과 음료수가 곁들여
2010년도 연주용 새 악보집이 발간되어
개인이름의 라벨을 붙어 나누어주었기에
마치 즐거운 잔칫집 분위기가 감돌았고…
그래서
매우 짧게 개학을 겸한 정기총회를 마치고
박수와 악수를 나누며 헤어질 때는
모두가 아쉬운 맘이었지만,
'2010년-26세의 젊은 대장합!’을 출발하는 시점에서
수많은 연주 스케줄과 행사들을 일구어나갈
160명의 DEC 노래친구들에게는
강한 의욕과 함께 부푼 기대의 감탄사가 넘쳐나면서
“오 원더풀!”을 외쳤고,
특히
새론 파트장과 신 단원을 맞은 파트에선
가나마을 진치집 같은
푸짐한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가 되었으니…
주님께 바치는 찬양을 하며
믿음 생활을 하는 가운데
어디에서 이 같은 기쁨과 즐거움이 있으리오.
2010년 새해는,
대구-익산 연합체육대회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전국연합연주회 참가계획이 확정되었어도
서로 손과 손을 마주잡고 뜨겁게 찬양하는 맘으로
미리부터
첫 발걸음을 내딛는 모두에게 예상되는
넘치는 감동의 물결을 체감했지요.
밤 10시가 가까워지는 시각에 헤어지면서
저마다 새로운 악보집을 손에 들고
다음 주부터 모일
찬양다듬기에 큰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특히,
DEC의‘2010년 연주용 악보집’은
5월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모든 순회연주에서 사용할 찬양곡이 들어있어
저마다 잘 보관해야할 것이고…
나이 든 노래친구들의
연주효과를 높이기 위해
악보를 쉽게 읽으면서 메모할 수 있도록
엄청 크게 만들었음을 미리 이해하시라!
드디어
'2010-26세의 젊은 대장합!’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향한
긴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형제보다 더 가까운 노래친구들이 모여
개학과 함께 첫 찬양모임을 시작하면서
160여 명의 DEC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뜻을 가슴에 품고
조용히 외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DEC 찬양동지들을 사랑합니다!
특히 오늘 입단한
2010년 -1기 신 단원들을 참 사랑합니다!
1월 25일 깊어가는 월요일 밤에
형제보다 더 가까운 노래친구들과
개학날 만남을 통해
감사와 기쁨과 행복 넘치는 마음으로…
-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꼐 노래하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시 10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