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교회 설립 48주년 축하연주회를 마치고...- 작성자 DEC 2019-10-06 조회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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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

▲주 나를 붙드시네


▲DEC남성중창단


▲정동교회 엔젤 &그레이스 몸 찬양단


▲DEC색소폰앙상블


▲앙코르 : 찬양하는 순례자











  


 
초가을 날의 풍경 같았던 축하연주회
-정동교회 설립 48주년 축하연주회를 마치고...-



정동교회
설립 48주년 기념 축하연주회가 열린
10월의 첫 번째 주일 오후에는

마치
초가을의 대구날씨를 닮은 듯
철 이른 서늘함을 느끼면서
가을이 짧은 대구날씨를 실감했습니다.

대구 수성들녘 주택가 한가운데
말씀과 찬양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마치 잘 익은 감처럼 달콤하다고  소문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교회라서,

설립 48주년 축하연주회를 앞두고
이미 지난 8월말 하반기 개학 때부터
뜻깊은 연주회를 준비하였음에...



나라 안팎이
온갖 골칫거리로 술렁이는 분위기 가운데
오후 2시에 교회 도착 때부터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을 받은 것은

우리를 맞이하는 모든 교인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반겨주었기에

결실의 계절을 맞은 듯 
감사 분위기가 넘치는 가을 녘 같은 
풍성한 느낌이었기에...



대구 수성구에서
가장 알차게 발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선교 프로그램으로
활기 넘치게 활동하는 소문난 교회,

교회의 규모에 알맞도록
미리 많은 단원들의 참석을 바랐던 
김출곤(T1/광역)-손태규(전 단원)장로의 안내로

DEC의 많은 단원들이 참석해
오후 2시부터 짧게 리허설을 하였고,

특별히
지휘자를 비롯한 여러 단원들이
올 하반기 첫 교회순회 찬양이므로

  다른 어느 교회에서의 연주회 때보다
더욱 열정과 혼신을 다하여 찬양을 하면서
축하연주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음에...



48년 전,
대구 수성의 가장 중심지역 들녘에
아담하게 설립되었던 정동교회는,

예장통합 대구동남노회 교회 가운데
선교의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주택가를 품고
대내외적으로 매우 튼튼하게 성장했기에

사랑과 평화의 향기가
정동교회에 가득 넘쳐나면서
초가을의 풍경 같이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뜻깊게 열린
설립 48주년 축하연주회는 

부르는 이나 듣는 이 모두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찬양으로 감사드리며
가을꽃 향기처럼 은혜롭게 진행되었습죠.



오후 3시 정각에 시작된
1부 예배에 이어
2부 축하연주회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정기연주회 못잖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하반기 첫 연주라 조금은 긴장(?) 했어도
 한마음 한목소리로 부르는 세련된 하모니에다
영혼이 실린 곡조 있는 기도는,

때로는 산들바람처럼 조용하면서
때로는 폭풍처럼 몰아치는 기름진 하모니로
교회 안을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우며 울려났음에... 



 지난 2005년 3월 13일 입당축하 연주회에 이어
14년 만에 두 번째 방문하게 되었어도  
2층 본당의 울림도 훌륭한데다
교인들의 반응도 엄청 뜨겁게 달구어져서

1시간 넘게 축하연주회가 진행될수록
더욱 더 깊은 은혜로운 분위기에 젖어들면서
진한 감동의 모두의 가슴에 깊게 젖어들었는데,

DEC의 첫 찬양에 이어
DEC싱어즈의 하모니와
정동교회 찬양팀의 환영찬양과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도 엄청 뜨거웠고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찬양하는 순례자" 연주가 끝났어도
그 뜨거운 열기는 도무지 식지 않았음에...



축하연주회를 모두 마치고
교육관 지하 식당에 마련된 만찬자리에 까지
찬양 잔치 분위기가 이어졌는데,

특히
교회에서 정성 다하여 준비한 만찬은
엄청 풍성한 메뉴였고

감사와 환영의 뚯으로
정성 담긴 꽃다발과 선물까지 준비하셨기에
찬양하는 순례자 모두를
기쁘게 했습죠.



온 우주를 창조하신 다음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시고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순례자로 삼아
이처럼 큰 은혜와 감동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성도들로 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게 하심에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바라기로는,
흔들리는 이 나라에서 살면서도 
감사와 기쁨 넘치는 축제 분위기에 젖어
초가을 날 풍경 같았던 축하연주회를,

다른 때보다 훌륭한 찬양으로
하늘 우러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을 안겨주었기에

앞으로
이 같은 축하연주회가 계속 이어 지도록
힘써 펼쳐 나아갔으면...



개인마다 바쁜 주일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잰걸음을 기꺼이 참석해준 많은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과 가을을 주신 하나님을
끝없이 찬양하렵니다!

그리고
설립 48주년 축하음악회를
기도하며 준비한 권오진 담임 목사님과
뜨거운 맘으로 반겨준 모든 성도들에게는

2년 후 2021년 
설립 50주년 때 다시 찾을 그때까지,
하늘의 은총이 넘쳐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늘한 날씨였지만
찬양열기로 온몸을 땀에 젖으면서
뜨겁게 진행했던 오늘의 찬양 잔치는

마치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대자연 가운데
맑은 시냇물과 푸른 초장이 보이는
감사가 넘친 초가을 날의 풍경 같았음에... 



큰 머슴은
아름다운 초가을 날의 풍경 같았던 연주회를 마치고 
곧장 태풍피해를 당한 단원가정을 방문한 뒤

엄청 피곤한 몸이어도
 서늘한 밤바람을 뚫고 집으로 돌아와
저물어가는 주일 늦은 오후에

하반기 첫 찬양연주를 마치고
가득히 넘쳐나는 찬양의 기쁨과
뜨거운 감사와 감동의 맘을 고백하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윈도우7으로 제작해 찬양이 들리지 않기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세요
-www.dechoir.net-

 

ㆍ작성자 : 聖南 구연도 장로 할렐루야!
온세상이 뒤숭숭한 분위기라서
모든 이들이 불안스러워 하는 즈음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돌려드리는
정동교회 축하연주회를 은혜롭게 마쳤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나다.
정말 멋지네요~
큰 머슴님!
세월이 험하고 악하여도
가을을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단원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부산에서 聖南 구연도 장로
등록일 : 2019-10-10
ㆍ작성자 : 청주 전 단장/전순동 하반기 찬양연주회가 시작되었군요~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대장합의 활동이 아름답습니다.
찬양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많아지기를 빕니다.
청주에서 전순동 올림.
등록일 : 2019-10-10
ㆍ작성자 : 광주 전 단장/강영식 찬양에 열정을 다하시는
대장합 장하십니다.
그 열정에 하늘 보좌를 움직이고
천군천사의 화답소리 듣는 귀한 찬양이
이곳 광주까지 울려오는듯 합니다.
잘하셨습니다.
하나님 축복이 충만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광주장로찬양단 강영식 올림
등록일 : 2019-10-07
ㆍ작성자 : 권오진 목사 장로님!!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피곤하실텐데
편히쉬세요~~^^
등록일 : 2019-10-06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단장님!
뜨는교회 정동교회 첫공연 성공입니다.
출발이 어디서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올 한 해도
마무리가 멋지게 될 것으로 봅니다.
권오진 목사님 대단하시죠?
한 사람의 지도력이 교회를 변화합니다.
이 사회도 변화 시킵니다. 아멘.
등록일 :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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