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마지막 주간에... ♥

 
참 힘들고 괴로운 때
날씨마저 세상을 닮아
음산한 11월 마지막
금요일 늦은 저녁시간



충성교회에서 열린
대구성시화연합예배에
특별초청 받은
대구장로합창단이
올해 마지막 순회연주로



전국적인
3차 코로나 확산의 두려움 속에
거리두기를 지키며

찬양대석에 설 수있는
단원 50명이 참석해

마스크 차림으로
감동찬양을 불렀음에...



이처럼
답답하고
괴로운 나날의 삶에서

언제쯤
벗어나려는지?



말로나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찌든 세상에서의
숱한 고통과 짜증이

말끔히 사라질
그날을 기다리며



한때 코로나 도시였던
대구 땅에서

11월 마지막 주간에
두루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외칩니다.

샬롬!🎶

- ♥ DEC150 큰 머슴 ♥ -

 

  ☞지난 1999년 11월 전국최초로 대구에서 열린 성시화집회에 해마다 찬양하는 순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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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르트연주로 흐르는~ / "날 구원하신 주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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