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듯
늦겨울 추위가 매섭던 주일 오후
대구제일교회 담임 김준호 목사의
위임예식이 열린 날
김목사의 외삼촌 진충웅 목사
(홀리웨이 신학연구원장/화성 앙상블 지휘자)가
조카를 축하하려고 참석했기에...
진목사와 큰 머슴은
60년 전 1960년대 고교~대학 시절 때
계명대학에서 함께 음악을 전공했었던
옛 친구사이라서...
65년이 지난 지금
원로목사와 장로가 된 노년의 삶에도
선교와 찬양 활동에 힘쓰고 있음에
65년 전에 촬영한 고교시절 큰머슴의 사진을
선물해주신 진목사님, 아니
옛 찬양 친구에게 감사하는 맘으로
올해 만든 악보집과 지난해의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몇 권을 전하면서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드렸지요
대구제일교회
김준호 위임목사님 축하와 함께
옛 찬양 친구 진충웅 목사와
65년 만에 만남을 기쁨으로 여기며
싸늘한 주일 오후를 따뜻하게 보냈음에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