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문제는? "우정이 매우 두터워~ 3.1절에 코드 맞는 친구끼리 모여~ 돈내기 골프나 치는~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4자 성어로 뭐라고 하는가?" 라는 문제 였다. 다른 아이들은 "막역지우~"나 관포지교~","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지만, 구석자리에 앉은 대구의 딸 맹숙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앉아 있었다. 그날 저녁, 한문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하는데~ 맹숙이의 답안지를 보다가 큰소리로 웃고 말았다는데... 답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정답 : 총리친구...ㅋㅋㅋ...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