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대구 여중생의 시험 답안지도 웃겨~ 작성자 amenpark 2006-03-14 조회 942


속편/대구 여중생의 시험 답안지도 웃겨~

최근 대구에 있는 여자 중학교에 다니는 맹숙이도 한문시험이 끝나고

다른 아이들과 답을 맞춰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 모두가 맨 마지막 문제가

가장 어렵다며 투덜거리고 있었다는데...

마지막 문제는?

"우정이 매우 두터워~

3.1절에 코드 맞는 친구끼리 모여~

돈내기 골프나 치는~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4자 성어로 뭐라고 하는가?
" 라는 문제 였다.




다른 아이들은 "막역지우~"관포지교~","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지만,

구석자리에 앉은 대구의 딸 맹숙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앉아 있었다.


그날 저녁, 한문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하는데~

맹숙이의 답안지를 보다가 큰소리로 웃고 말았다는데...

답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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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총리친구...ㅋㅋ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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