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웃겼던 이야기... 작성자 이용희 2006-03-25 조회 1030
어떤 집안에 "ㅏ" 발음 못하는 장애를 내력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큰아들이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어느날 밤에 외출했다 돌아오는데 그날의 암구호가 고구마였습니다. 그런데 "아" 발음을 못하여 "고구미" 라고 하다가 그만 보초가 쏜 총에 맞았습니다. 너무 억울하여 죽어가며 "씨필(씨팔)" 김진기?(감잔가?) 하며 세상을 하직했죠. 엉엉엉-- 둘째 아들은 형이 너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니 모든게 허무해서 머리깎고 스님이 되었습니다.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외웁니다. "괸세움 보실 니미이미티불" 세월이 흘러 할아버지 칠순 잔치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가장 유행하던 노래가 김흥국의 "호랑나비" 였습니다. 막내아들이 손님들앞에서 그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씨!(아싸)~~ 호링니비 힌미리기 꽃빝에 읹짔는데``~~~ 그다음은 각자 불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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